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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자존심

브라델리스 3단계 Helena 구매.

일본의 치요밀크라는 바스트업 전문가가 입었었다는 브라델리스.

나도 한반 사봤습니다. 흠흠.

전에는 라쿠텐에서 속옷을 사면 오른쪽의 회색과 핑크가 있는 봉투에 담겨왔는데

올해부터는 새 비닐봉투를 쓰기로 한건지

연핑크에 진핑크 잔잔한 무늬가 있는 봉투로 바뀌어 왔다.

내가 산 것은 Bradelis Helena Step 3.

좀 많이 화려하긴 한데.. 사이즈가 맞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패드가 들어있다.

필요하지 않는 패드따윈 버리기로 하고.

지금 가지고있는 엑사의 듀스브라와 비교를 해보았다.

브라델리스가 후크가 3개여서인지 더 탄탄하게 잡아준다.

와이어 크기는 브라델리스가 아주 약간 더 좁다.

컵의 크기는 비슷. 사이즈가 같아서인지.

브라델리스는 와이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있는데

엑사브라는 약간 공간이 남는다.

그래서, 겨드랑쪽이나 가슴안쪽으로 와이어를 밀어서 사용할수 있다.

기능면으로는 브라델리스의 스텝3이나 엑사의 듀스나 비슷한거 같다.

담부턴 비싼 배송료 물면서 라쿠텐에서 사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판매하는거 세일할 때 사는걸로.

 

브라 살때 불편한 것이, 코르셋을 착용하면서 운동을 할때와

한동안 게으르게 푹 퍼져있을때랑 밑가슴둘레가 한사이즈 차이가 난다는 것.

65입다가 요즘 서너달 운동 안했더니만 70정도로 몸이 커져버렸다.

다시 운동해야하는데.. 귀찮아서...ㅜㅜ

다이어트는 여자의 굴레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