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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

삼각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

2007년 1월 13일


참치는 기름 쫘악 빼고 다지고, 피클도 다지고.. 양파두 조금 다녀 넣음 좋은데, 양파는 안 사왔기에....
걍 피클만 듬뿍 넣기로.
참치캔 작은거 하나에 피클 네개 사용.


준비 된 재료들이다.
마요네즈도 적당히 뿌려놓고..밥에 양념도..요즘 밥친구,밥이랑..등등 많이 나왔으므로, 밥 양념은 간단하다.


삼각형 주먹밥 틀에 밥을 담는다.
포인트는, 가운데를 오목하게 해야 한다.
참치를 넣어야 하므로..만일 참치를 가운데 평평하게 담으면
밥과 밥이 떨어져버린다.


참치위에도 밥으로 살짝 덮어서, 뚜껑을 꾸욱 눌러준다.
으흐~~ 기대되는 순간이다~~~

다 만들어진 삼각 주먹밥이다.
약간 된밥이 좋은데.. 밥이 조금 질어서..ㅜㅜ
그래서 자꾸 손에 들러붙길래 그냥 들구 먹기 나빴으므로,
김으로 옷을 입혔다. 아래 사진이다. 두둥~~!!


 


김으로 막 쌌기 때문에 바삭바삭 맛있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기때문에, 세개먹고 완전 배 빵빵...
하나는 이따 출출할때 먹어야겠다.
김 사이즈가 더 크면 예쁘게 싸질텐데...
아쉽지만,걍 먹지 뭐~

ㅎㅎ 간만에 집에서 밥을 해먹었다.
매번 우유나 빵으로 대충 때웠는데..
쉬는 날마다 밥 지대 해먹어야겠다. ㅎㅎ
혼자 먹는거지만 그래도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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