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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생귤~~탱귤~~주세요~~~


[2004년 10월 18일]


사진설명-위:귤나무의 덜익은 안 깐귤.아래:깐귤.(ㅡㅡ;)

벌써 귤이 나왔다. 아직 10월인데...
어릴땐 귤 발음이 안돼서 굴이라고 했는데.
날 추워지면 이불 덮어쓰구 티브이 보면서
귤까먹는 재미가 그만이다.
하지만..
혼자 까먹는 귤이 무슨 맛이냐고요~~
애인도 없고..아으~~추버..추버..
겨울아~~ 아직 오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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