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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그곳의 찻집§§

[서귀포 카페] 제주 서귀포 중문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카페 제주도에도 별다방 콩다방은 있지만, 그런곳은 그닥 내키지 않기에.. 제주에 사는 언니를 만나서 같이 간 곳. 별이 빛나는 밤에 카페. 여기는 카페 입구..는 입구인데. 건물 밖으로 연결되는 입구. 여기는 건물 안쪽, 화장실쪽으로 연결된 입구다. 음악카페답게 음악과 관련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다. 주인장은 어디 갔는지 한참을 사진찍고 놀다보니 오셨고, 커피를 내려준 후 다시 또 외출해버렸다. 거 참 제멋대로 편하게 장사하는 분이로세... 화장실 가는 쪽 입구로 나오면 이렇게 플레이케이팝이라는 곳이 나온다. 바로 맞은편에 있음.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0번길 15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864-36 064-780-9030 더보기
[남양주 카페] 가리. 와플이 맛있는 카페. 남양주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카페 가리. 이게 원래의 카페건물인듯. 이건 후문. 내가 들어간 곳은 카페 앞의 방갈로. 방갈로마다 테이블과 난로가 있다. 바닥도 따끈따끈하다. 연인들이 단둘이 들어가있으면 좋을 듯. ㅎ 방갈로에서 본 북한강. 앗~!! 리필이 되는지 몰랐네~!!! 여름에 꼭 빙수먹으러 와야징... 내가 있던 방갈로에서 본 옆 방갈로들. 세개가 더 있구만... 테이블 위의 그림 커피 두잔과 와플을 시켰다. 와플과 과일, 나뚜르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그리고 시럽. 아메리카노를 마실때 설탕을 넣지 않는데, 이 각설탕을 넣어먹으니 참말로 맛있었다. 황설탕 각설탕은 처음 보는 듯. 야외의 자리인데, 여기가 흡연구역. 건물 안. 카운터. 카운터를 보고있던 청년. 주차장 앞에서 이렇게 야.. 더보기
[남양주 카페] 팔당댐 건너 티나세 카페 북한강변은 남쪽도 북쪽도 식당과 카페가 참 많다. 그 중에 팔당대교를 건너서 바로 만날수 있는 카페 티나세. 사진에 찍히신 분이 사장님. 저녁 늦은 시간, 것도 평일이라 그런가 손님이 많지 않아서 좋았음. 무대가 있는걸로 보아 간혹 공연도 하는 모양. 바깥에도 자리가 있으니 더워지면 나가 앉아도 되겠다. 바깥 자리를 찍고 싶었는데 유리에 비친 일행들때문에... ㅎ 걸쭉하게 진한 대추차. 요즘은 대추차가 유행인지 카페마다 약간 걸쭉한 대추차를 판다. 티나세에서 서운했던 점은 대부분의 카페에서 대추차는 큼지막한 잔에 나오는데여기는 그냥 작은잔에 나왔다는 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55-5 티나세 031-576-0037 더보기
[남양주 카페] 북한강변 카페 썸 SOME 맛있는 손만두국을 먹고 돌아나오던 길.. 늘 다니던 길인데도 느닷없이 눈에 들어오는 집이 있다. 카페 썸이 그런 곳. 옆에 아무 건물도 없다보니 좀 휑~ 한 느낌이... 빨간색의 정렬적이고 단순한 명함. 메뉴판이 따로 없이 카운터의 메뉴를 고르면 됨. 착하지 않은...가격... 북한강과 강변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자리. 왕다마 조명이 맘에 듬.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한 방석과 담요. 바깥에도 자리가 있다. 여름에 인기있을 실외자리. 실외에 커피 한잔 놓을 작은 테이블과 둘씩둘씩 앉아서 강을 감상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 내 생각에는 여기가 정말 명당. 카운터 옆 계단. 으로 내려가면 화장실과 또 테이블이 있음. 아래층. 바로 야외로 나갈수 있는 자리. 화장실 갔는데.. 파리같은 귀여운 조명이 달려있었.. 더보기
[남양주 카페] 강변카페 LA VUE 라뷰 서울 벗어나서 양평쪽으로 신나게 내달리다보면 길 양쪽으로 카페랑 음식점이 주욱 있는데, 서울 가까운 쪽으로는 카페가 많다. 그 중에 깔끔하고 독특한 건축물 카페 라뷰. 건물 입구에서부터 찍을 것을...ㅜㅜ 실내 자리도 한강이 잘 보이지만 바깥이 더 좋은지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밖에 앉았다. 강변카페는 강을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 그 느낌이 아주 좋단 말이죵. 호출 진동벨같은건 없다. 그냥 자리표시를 갖고 앉아 있으면 잘 생긴 젊은 웨이터가 커피를 서빙해준다. 특이하게도, 명함이 네종류다. 뒷면은 모두 같지만, 앞면은 멋진 사진을 이용해서 명함을 수집하고 싶게 만든다. 게다가 재질도 참 좋다. 개인적으로는.. 꽃사진이랑 울타리 사진이 참말로 마음에 든다. 차를 마시며 본 풍경. 맨 아래 사진은 갤럭시 노트.. 더보기
[가평 카페]가평 호명산 카페 마리오 가평 호명산 꼭대기에서 조금 아래쯤, 카페 마리오가 있다.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여서인지, 문 앞에 장작불을 때 놨다. 주문한 녹차라떼와 마끼아또를 기다리는 동안 비 오는 바깥 자리를 아쉬워하며 테이블 위의 꽃도 찍어보고... 같이 나온 쇼콜라. 연인들이 드라이브 하구나서 차 한잔 하기 좋음. 바깥자리가 산이 아래로 주욱 펼쳐지고 좋은데.. 날이 추워서.. 그리고 비가 와서 실내에 있어야 해서 아쉬웠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728번지 010-2726-2759 더보기
[대부도 맛집] 노천카페 옹심이 다육이가 이쁜 집. 대부도 가는길에 맛난 집이 있대서 들러봤음. 간판도 없이 그냥 플랫카드만 하나 걸려있다. 노천카페 옹심이. 실내 장식이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게다가... 군데군데 사진에 잘려서 나오긴 하지만, 기둥이...기둥이... ㅋㅋ 각 방마다 이름도 특이하다. 메뉴도 진짜 간단하다. 매실짱아찌부터 모든 반찬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맛이 깔끔하다. 간이 심하지 않아서 옹심이랑 먹기 딱 좋음. 실은, 나는 감자옹심이를 처음 먹기때문에 맛있는건지 뭔지 잘은 모른다. 그치만 진한 들깨국물에 말랑쫀득한 옹심이가 구수하고 좋았다. 바닥까지 닥닥 긁어먹었음. 요거는 메밀전병. 안에 김치가 들어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개운하고 맛있음. 밥을 다 먹은 후에는 뒷문을 이용하든 옆문을 이용하든 커피 한잔 들고 밖에 나와볼 것... 더보기
[남양주 카페] 강변카페 메이 서울을 좀 벗어나서 달리다보면 보이는 카페 메이. 건축박람회에서 봤는데 저렇게 크고 길게 다듬어진 나무판이 생각보다 정말정말 비쌌다. 그런데 저렇게 긴 나무테이블이 몇개나 놓여있다. 창 밖으로는 시원하게 강과 강건너가 보이고, 카페 아래쪽으로는 강 바로 앞으로 차를 마실수 있는 자리가 있다. 실제로 내려가보면, 바로 강 앞이라서 바지만 둥둥 걷어붙이면 강에 발을 담글 수 있을 정도. 찻값이 아깝지 않은 곳 메이. 정말 경치 좋고 기분 좋은 곳.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031-521-9700 더보기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양수리 두물머리.길가의 카페들. 지하철 중앙선 양수역에서 내리면 두물머리까지 슬슬 걸어갈수가 있다. 양수역에서 내리면 바로 바깥에 있는 미니 커피숍. 이 이정표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세미원방향으로 걸어가도 되고... 난 카페 구경이 목적이라 걷기로 했음. 버스 정류장 앞의 커피숍. 종이학처럼 생긴 카페도 있다. 요기서 옴니돔도 구경하고, 항아리도 구경하고... 항아리나 옹기를 파는 매장이 같이 있다. 버스를 타고 올때에는 요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됨. 요 배다리는 공사는 마쳤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밤이 되면 조명이 이쁜 배다리. 여기서 파는 연아이스크림이 먹을만 함. 두물머리의 큰 나무. 간혹 드라마 촬영을 해서 유명한 곳. 큰 나무 위의 카페. 저 야트막한 건물은 안에 그림을 감상할수도 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