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러 봤어/예뻐지기

라퓨레브 워터톡스 크림, 아이크림.

썬크림도 그렇고, 평가가 좋길래

게다가 세일도 하길래 얼른 구매한

라퓨레브 비타씨 슈퍼 미라클 워터톡스 크림.

사카로미세스81 임팩트 아이크림.

 

 

오~~~ 워터톡스 크림에는 정제수 대신 레몬수가 들어있다고.

레몬 과즙이 들어있다고?

뭔지 잘은 모르지만 좋을거라는 느낌적인 느낌?

발라보니 닥터코스의 '스노우 화이트 워터 글로우 마스크'와 비슷한 느낌.

발림성도, 수분감도, 제형도.

향은 거의 없다. 얼굴이 편하고 금세 스며서 좋다.

아이크림 다음에 발르는건가 했더니 워터톡스 크림을 바르고 아이크림을 바르란다.

금세 스미니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아이크림 바르기.

 

난 여태 아이크림이란걸 발라본 적이 없다~!!!

왜냐~ 눈가에만 바른다는게 귀찮으니까~!!

 

오~ 얼굴 전체 막바르란다. 좋~다.

미친 대용량이라기에는.. 뭐 그냥 그런 튜브사이즈지만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싸므로. 대용량 맞는 듯.

 

사카로 미세스는 효모발효 전체를 뜻하는 이름이라고.

그 비싼 일본제품인 S모 제품에 들어있는 갈라토미세스도 효모발효중 하나라고 하니

갈라토~ 라는것도, 그리고 다른것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다는 이야기.

 

 

 

라퓨레브의 제품이 주욱 나와있다.

많지는 않은 듯.

페이셜 폼, 필링워시, 아쿠아 에너지 크림, 워터톡스 크림, 뉴트리크림(특이하게도 오소리 기름이 들어있다고.),

머쉬멜로 크림, 썬크림, 아이크림, CC크림.

제품을 설명한 순서대로 바르면 된다 한다.

그래서 워터톡스 크림을 바른 후 아이크림을 바르면 됨.

 

올여름, 썬크림도 대충 바르고 돌아다녔더니만

잡티가 엄청나게 올라왔다.

지난 봄에 레이져치료는 뭐하러 받은건지...휴...

이 두 제품을 꾸준히 써보고

얼마나 환해지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눈가의 잔주름은.. 안 웃고 굳은 표정으로 지내면 좀 덜 티나니깐. ㅋ

아이크림 꾸준히 바르면 주름도 좀 다림질 되겠지. 

 

이 회사 제품의 단점으로는 튜브가 샌다고 하던데,

마침 내게 온 사은품인 씨씨크림도 저렇게 터져서 왔다.

어차피 내가 돈 주고 산 본품도 아닌지라 교환해달라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 있던 펌핑공병에 옮겨 담았다.

튜브 약한건 보완을 좀 해야 할 듯..

받은 본품들도 버진씰을 뜯지 않은채로 하나하나 꾹꾹 눌러서

새는 제품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 해 보았다.

다행이도 본품은 모두 말짱함.

 

씨씨 크림을 발라보았다.

흰색에 회색 알갱이가 있는거 같은 제품이 피부에 문질러 바르는 순간 고운 피부색으로 변한다.

너무 내 팔과 일체 된 색상같아서 조금 더 문질러 보았다.

 

요렇게 색이 변한다. 넉넉하게 발랐는데도 겉돌거나 밀리지 않았다.

내일부터는 썬크림만 바른 망측스러운 쌩얼이 아니라

 씨씨크림을 바른 고와보이는(?) 얼굴로 지내야겠다.

 

암튼 결론은... 이제야 막 받아서 쓴거지만 맘에 듬.

개인적으로는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바르면 미백효과가 있다는

더 화이트 마쉬멜로 크림의 효과가 궁금해서 꼭 써보고 싶다.

그리고 마쉬멜로 크림도 휴대하기 좋게 튜브용기,

그것도 새지 않는 튼튼한 튜브용기로 나왔음 좋겠다.

아직 딜은 안하지만서도, 담에 팔면 사서 써봐야지.

내 팔자에 체험단같은건..ㅜㅜ 당첨될 일이 음써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