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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경기도 하남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308

하남 외곽에 아주 예쁜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하기에 가봤다.

식당을 하시던 분들이 아니라 선생님과 성악가 부부이신데 레스토랑을 내신거란다.

왠지 낭만적이야...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오스테리아 308.

이름이 참 특이하다. 왜 오스테리아인지는 모르겠음. 

 

실내는 엄청 밝고 깔끔하다.

주방이 훤히 보여서 음식 만드시는거도 볼수 있다.

 

 

 

 

 

앗. 그러고보니 칼만 손잡이가 다르네? 세트 아닌가?

 

에피타이저? 주문 안해도 나왔으니 뭐 그런가부지.

두 빵이 모두 맛있음.

 

 

 

같이 간 언니가 주문한거라 뭐 뭐 시킨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토마토 치즈 파스타랑 버섯 리소또였던거 같다.

 

고추랑 피클은 자주 먹어서 아는데 올리브까지 들어있는건 첨 먹어봄.

 

 

유명한 성악가들의 응원 메세지들.

와우~ 진짜 유명한 분이신가봐욤.

 

후식 커피. 커피도 진하고 맛있음.

 

 

카운터에... 소녀상. 급 찡~ 해짐.

 

오스테리아308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308번지.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426-4

010-2328-6673

070-8834-6673

 

음.. 연인들이 가서 아기자기한 데이트 하기에 괜찮은 곳.

맛은요, 실은요, 제가 양식은 맛을 잘 몰라서요... 맛.. 있는거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