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잘라온 비수리.
한군에 뭉텅이로 나있어서 채취가 쉽다.
이렇게 가늘고 길게 생겼다.
이게 비수리의 꽃.
근데 문제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비수리랑 비수리 아닌거랑 구별이 안된다는 것.
그냥 가늘고 길다고 다 비수리가 아닐건데...
이게 술로 담가 먹음 더 좋다던데 당뇨에도 좋고 정력에도 좋고 그렇다던데..
정력은 상관없고 차로 끓여먹을라고 바짝 말렸다.
내년에는 더 많이 끊어다가 잘 말려서 술 담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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