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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생식 사뿌렀다...ㅡㅡ;


[2005년 1월 14일]

새벽에 늦게까지 안자고 버팅기는 파란나무...
하루 두끼로 견디지만 아무래도 새벽이면
출출해서 견디기가 힘들다.
결국..고민끝에 생식을 샀다.
이왕이면 살 안찌고 위에 부담 없는
대용식을 찾다보니 생식이 눈에 들어왔다.
실은 우미꼬818 사려다가 영양면에서
생식이 더 나을듯 해서 샀다.ㅡㅡ;
하루종일 차를 입에 달고 사는데다가
검은깨 두유인가를 출출할때마다 마시는데
차야...물이니까..화장실 다녀오면 그만이라 쳐도
두유를 마시고 나면 좀 지나서 속이 쓰려서리...
생식이랑 같이 먹음 나을까 싶긴 한데
주문하고 나서 갑자기 드는 생각.
미숫가루랑 생식이랑 차이가 뭐지?
그냥 미숫가루 살걸 그랬나?
뭐, 볶은 곡식과 안볶은 곡식의 차이란거..
그리고..몸에 더 좋다고 하니깐.
식사 대용으로 적당하길 바랄뿐이다.
명화언니가 추천해 준 산마을 생식.
예전에 오행생식 먹을땐 맛이 없어서 참..고생했는데.
확실히 몸이 좋아졌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안색이 많이 맑아졌다는 소릴 들었었다.
언니가 산마을 생식은 먹을만 하다고,
아주 맛없지 않다고 했으니까..
이미 샀는데 어쩌겠어. 그냥 먹어야지.
암튼 앞으로 두달은 새벽에 쓰린 속을 부여안고
고생할 일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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