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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보는 고민

이름은 잘 지어야 하는 법.

[2007년 12월 24일]

직업이 직업이다보이...
뭐, 직업을 자주 바꾸니 여기 적기도 민망..하지만서도.
암튼 무슨 일을 하던간에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는 일을 하고,
많은 유별난 이름을 보곤 한다.
'조 아 라' 정말 귀여운 이름이다.
얼굴두 이뻤다.
근데................
'성 창 녀' 이건 좀....
영화 '사마리아'의 주인공도 아니고 원, 여자 이름이 창녀라니...
어른들 말씀중에 사람 팔자 이름 따라 가더라..란 말도 있던데
고생스러운 인생은 아니셨을지.
70이 넘은 나이까지 창녀라 불리울때마다
혹시라도 모욕감은 느끼지 않으셨을까..??
이름은, 잘 지어야 하는 법이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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