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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오다

경기도 남양주 운악산 봉선사 템플스테이

 2014년 7월 26일 봉선사 템플스테이에 참가.

첫날은 연꽃음악회 구경하고..다음날 템스 일정대로.

뭐랄까..겨우 일박이일로는 부족한 느낌.

 

 

 

 일주문의 기둥이 네개. 그리고 한글로 써있는 현판.

 

 

 

 

 

 

 

 

연꽃음악회때문에 음식을 좀 만들어서 팔고 계셨는데,

차는 무료로 마실수 있었다.

여기서 제일 맛있던건..연잎가래떡.

 

 

 

 

 

 

 여기가 템플스테이 사무실이다.

 

 여기는 교육을 받았던 곳.

 

 

 

 여기는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잤던 곳.

주로 나이드신 아주머니들...ㅎ

 

 

 영상으로 불교 예법을 배웠다.

 

 

 정오스님이시다.

템플스테이의 교육을 맡으신 젊은 스님.

젊으신 탓인지...간혹 의아한 발언도 서슴치 않으셨던..ㅎㅎ

암튼 재미있는 분이셨다.

 

 

 특이하게 공간은 한군데인데 현판은 세개.

칠성각이 아니라 북두각이라고 써있어서 참 친기.

산영각 북두각 독성각.

 부엌의 조왕탱화.

 

 

 비가 오셔서 눅눅했는데도 북을 멋지게 쳐 주셨다.

 

타종을 구경하는 감동의 눈망울들...

 

 

 

 저 멀리 연꽃음악회 준비가 보이고...

 

 

 산영각 할아부지.

 

 북두각 칠성님.

 

 독성각 나반존자. 맞지요?

 

 

 

 

 오정해씨.

 

 

 

 

 

 

 

 장미여관이 마지막에 나왔는데 정말 난리도 아닌 열기였다는...

 

 식사는 항상 단촐하다.

 

 

 

 

 

 

 스님과의 다담을 준비하는 과정.

다담은 무슨...뭐랄까..별 기억이 없네..ㅜㅜ

 

 

 

 

 

 

 

 

 

 산책시간.

이곳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래서 기대가 컸었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질문과 답변 시간도 있었고...

 

 신나는 수박먹는 시간.

저 많은 사람들(자그마치 60명)이 겨우 큰 수박 두통밖에 먹지 못하더라는.

 

 

마지막으로, 염주 만드는 시간을 끝으로 템플스테이 전 과정이 끝났다.

같이 갔던 동생은 머리도 식히고 너무너무 좋았다고 한다.

난...이곳에 오기 전 산에서 일주일간 있었기에..좀 무덤덤했던 것 같다.

쨌든, 한번쯤 체험해보면 머리 식히기 딱 좋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255

031-527-1956

템플스테이: 031-527-9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