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자/서울 송파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파 맛집] 데브짱 일본식 선술집 깜깜한 밤중에 가서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나던 곳, 데브짱. 가게가 생각보다 굉장히 좁다. 그러나, 분위기는 짱이었던 곳. 타코와사비다. 이거 한번 먹고 완전 반해버렸음. 식자재마트에 보니 냉동으로 팔던데. 같은 맛이 나려는지 모르겠어서 살까말까 고민중. 양이 좀 적어요..ㅜㅜ 요곤 서비스. 이야기하면서 하나씩 까먹는 재미가 있다. 고소하고 맛나기도 하고. 어릴적 엄마가 줄기까지 푹 삶아 주셨던 기억이 난다. 가라아게. 요것도 꽤 맛있음. 치킨 시켜먹는거랑은 다른 맛. 그렇다고 가격이 싼건 아니고.. 자릿값, 분위기값을 치면 비싼것도 아님. 데브짱 서울 송파구 가락동 173-18 02-400-5465 더보기 [송파 맛집] 삼청각 돼지갈비 맛났음 언제적 사진인데 이제야 찾은건지... 송파구 삼청각. 돼지갈비 좋아하는 동생과 간 곳. 워낙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동생이다보니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게 나왔었고, 서비스도 좋았다. 다만.. 밥 뚜껑 열었을때 속눈썹 빠진것이 두개 있어서 이야기 했더니 밥도 바꿔주고 육회 서비스가. 그 실수만 아니면 뭐. 괜찮았음. 송파구 삼청각 서울 송파구 가락동 124-1 02-431-3007 더보기 [송파 맛집] 방이동 맛집 대게나라 대게가 대개 맛있다는 대게나라를 갔다. 밖의 수족관에 넘치도록 많은 대게들. 홀의 자리. 칸칸이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다. 그래도, 테이블이 좁아보여... 대게에 와인도 잘 어울리는 모양이다. 넉넉하게 앉으려고 들어간 방. 수저가 참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게포크는 영 안어울린다. ㅋ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하는 직원. 저게... 게살죽이던가? 난 호박죽이 제일 좋던데... 소라회 무침이다. 맞지? 요 토마토는 꽃처럼 펼쳐서... 요렇게 먹는다. 스테이크도 약간 나왔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튀김과 함께 나왔는데, 동치미 덕분에 느끼함 없이 맛있게 튀김을 먹을수 있었다. 발라먹기 힘든 가느다란 다리는 이렇게 일일이 손질을 해다 준다. 이 게딱지 볶음밥 진짜 맛있음. 그냥 게딱지에 비벼먹는거보다 내장을 넣어.. 더보기 [마천동 맛집] 껄떡돼지 마천점 마천동에 놀러갔다가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가득 차있던 식당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 가게 베란다(?)에 이쁜 언니 둘이 서서 손님들을 유혹한다. ㅋ 글씨는 별로인데 그림은 참 귀엽게 잘 그려놓았다. 다른 인테리어는 없다. 벽도 살벌한 회색이고.. ㅎ 돌판이 슬슬 달구어지면, 비곗덩이 하나로 살살 문질러 기름을 바르고... 고기 올리기. 이인분을 시키면 저렇게 두덩이에 조그마한 고깃덩이가 하나 더 나온다. 근데 양이 적지 않다. 끓여먹는 쌈장.. 저거 이름이 뭐드라.. 저 장이랑 쌈장이랑 갈치속젓이 나오고.. 된장찌개랑 계란찜도 나오고.. 밥까지 볶아먹으면 끝. 밥 볶을때 치즈도 좀 주면 더 좋을 듯 한데... 암튼 맛있음. 근데.. 연기 빠지는데가 없어서 눈이 매워서 좀 고생했다. 창가 자리가 좋음. 연기.. 더보기 [송파 맛집] 올림픽공원 앞 산들해 한정식 언니랑 다녀온 송파구 올림픽 공원 앞의 산들해. 예전에 여기가 무슨..공단이었던거 같은데... 대체로 반찬들이 깔끔하다. 요즘따라 한정식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지라... 예전에 갔었던 청목같은 시스템. 잘 차려진 한상이 상판 그대로 올라오는 형식. 뭐...상판 올라오는 방식의 한정식은 반찬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보쌈에 생선구이에 간장게장에 전 조금 나오고 나물 조금 젓갈조금 찌개한두개... 그냥 깔끔하게 잘 차려진 밥상을 받고 싶다면 갈만한 곳. 한정식 14,000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44-3 현대토픽스 2층. 02-448-3457 더보기 [신천 맛집] 신천 먹자골목 화통집 신천 끝쪽에 자리잡은 화통집. 가격은 착한편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밖의 자리에 앉아서 먹었기에 분위기가 은은...하다기 보다 좀.. 황당하게도 위의 고깃덩이 두개가 항아리삼겹 일인분. 이 고깃덩이 네개가 볏짚삼겹 일인분. 뭔지모르게 가격대비 황당하게 적은 양... 화통집에 오면 생면을 꼭 먹어야 한대서 나도 한번 먹어봤음. 쫄면과 냉면의 중간쯤 되는 질감. 양이 많지 않아서 좋음. 오삼불고기 일인분. 오징어가 간간히 보이고 매우 매운맛. 뭐...술마시면서 먹을만한 분위기이긴 한데...그냥..쩝...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7-4 02-2202-8003 더보기 [송파 맛집] 김씨네 돌솥밥 순두부 거여동에 점심시간이면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 있대서 일단 궈궈씽. 번호표도 안주고 주욱 입구부터 서서 기다렸다가 자리나는대로 앉아서 먹는다.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나도 역시...줄서서 다른사람 밥먹는거 구경하며 서 있었다. 이 집은 순두부가 유명하다고. 밥이 돌솥밥이라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김이 맛있었다. 다른건 뭐..그냥... 밤이나 대추 등 다른것 없이 기장만 추가한 돌솥밥. 해물순두부. 첫맛은...뭐랄까..라면스프같은 맛이 좀 느껴졌달까. 먹다보니 나도 모르게 바닥을 긁고 있더라는 그런 맛. 또 가고 싶냐면..그냥 웃지요. 허허허. 서울 송파구 거여동 174-3 1층. 02-403-8592 주차장에 차는 많이 못 댑니다. 딱 가게크기만큼.. 더보기 [송파 맛집]서울 송파구 삼전동 신성김밥 광장시장 마약김밥보다 더 중독성 심한 맛있는 김밥집 삼전동 신성김밥. 저기 저 몸매 좋으신 분이 여기 사장님이심. 얼굴도 몸매도 몇년 전과 달라지신게 없다. 늙지도 않으시나봐... 상당히 싼 가격에 푸짐한 양. 저기 저 넓고 푸짐한 지단과 장아찌가 이 집 김밥맛의 비결. 이 김밥써는 기계덕에 일정한 굵기로 빠르게 잘라서 준다. 진짜 맛있는 참치김밥. 겨우 1,200원밖에 안하는 일반 김밥. 그리고 '맛있다'를 연발하게 되는 떡볶이. 일인분치고는 양이 엄청 푸짐함. 서울 송파구 삼전동 백제고분로 22길 28 서울 송파구 삼전동 35-17 02-420-9563 영업시간:8시부터 8시까지. 더보기 서울 송파구 몽촌포차 송파구 제2 롯데월드 자리에 있던 명물 잠포가 사라지고, 어쩌다 가 본 실내포차따위는 포장마차의 낭만이 없다. 그. 런. 데. 몽촌포차를 아쉽니꽈??? 올림픽공원 입구에 길 건너서 있는 송파 명물 몽촌포다. 저녁 8시, 주말은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4시에 문을 닫는 포차. 당연하게도 주방이 훤히~~~ 국물이 끝내주는 우동. 그리고 이건...매운거 못 먹는 내겐 너무 매웠던..꼼장어. 이건 사람 수대로 서비스 해주는 계란 후라이. 이미 노른자 하나는 내가 퍼먹었음. 낭만이 있는 몽촌포차. 한번 찾아주쏘~~!!! 더보기 서울 송파구 방이동 강남 곱창 이야기 방이동 먹자골목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 중에서도 맛나기로 소문난 곱창집 강남 곱창이야기.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어~!! 라는 분들...기다릴만 하죵??? 맨 처음 나오는 라면. 라면 더 주세요~ 하면 면 더 줌. 국물에도 고소한 곱창이...ㅎㅎ 요게 이인분. 염통도 익고 있구요, 떡복이떡과 웨지감자가 지글지글... 그리고 고소한 곡물가루도 듬뿍 뿌려져 있음. 간, 천엽은 기본 입가심용. ㅎㅎ 넓지 않은 가게지만 항상 손님이 가득. 요게요게 볶음밥 일인분..생각보다 양이 대박 많음. ㅋ ㅑ ㅋ ㅑ ~~ 서울 송파구 방이동 60번지 1층 강남 곱창이야기 02-415-5240 일단 한번 잡솨봐~! 곱창위의 곡물가루가 마약가루랑게~~~ 더보기 서울 송파구 신천역 잠실나그네 몇년만에 찾은 잠실나그네인지... 아주아주 오랜만에 온 잠실나그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라~~~ 사장님의 통기타 연주도..싸고 맛있는 안주도... 천정의 지폐들. 사장님 퇴직금. ㅋㅋ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그런 위치지만 알게 모르게 단골이 많은 곳. 착한 가격의 메뉴들. 생각보다 사장님 솜씨가 좋으셔서 꽤 맛있다는. 오늘의 국. 국은 매번 바뀐다. 꼬막..그리고 김치전이랑 몇가지 더 먹었는데 먹는데 팔려서... 옆자리의 중년 아주머님, 아저씨들께서 생일파티 하시는데 온 손님들이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생일초코파이를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사장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손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온 잠실 나그네. 이 곳에 오시면 처음 만나도 오랜 지기처럼 어울릴수 있.. 더보기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내 분식집 마천골 마천시장 끝에 있는 마천골 분식집. 가게 앞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튀겨내고 볶아대고 끓여대고... 가게 안쪽에 들어가 앉아서 먹을 수 있다. 튀김냄비중 하나는 핫도그만 튀기고 하나는 튀김들을 튀겨낸다. 그 옆에는 떡볶이가 두 개, 매운 오뎅, 그냥 오뎅...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다. 핫도그가 좀 가늘지만 그자리에서 튀겨준다. 손잡이는 냅킨으로 도르르... 설탕, 케찹, 머스터드까지 다 뿌린 핫도그. 하나에 800원. 마천시장 도로쪽 끝부분. 더보기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의 부부냉면 2010년 5월 30일 친구가 알려준 부부냉면집은 마천시장 입구에서 좀 들어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골목으로 (이 골목 입구에 점집이 있음) 꺾어져 들어가면 초록색 간판이 보임. 친구 말로는 유명한 냉면집의 깔끔한 맛이라기보단, 참기름 뿌려주는 시골냉면 맛이라고 했다.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고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매워보이는 비빔냉면. 까만 칡면발이 참 군침 돌게 하는구만~ 친구가 알려준 부부냉면집은 마천시장 입구에서 좀 들어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골목으로 (이 골목 입구에 점집이 있음) 꺾어져 들어가면 초록색 간판이 보임. 문에 붙어있던 안내문.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고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매워보이는 비빔냉면. 까만 칡면발이 참 군침 돌게 하는구만~ 얼어붙은 육수가 보기만 해도.. 더보기 서울 송파구 오금동 청목 2009년 11월 6일 삼전동 청목이 참 깔끔하고 맘에 들었기에 오금동 청목도 가봤다. 상차림은 같다. 맛도 비슷하고.. 다만 삼전동 청목은 상째로 들어오기때문에 상을 치우는 소리가 나지 않아 조용하지만 오금동 청목은 그릇 치우는 소리가 좀 시끄럽다는거. 그리고 두번을 가봤는데 두번 다 상이 더러워서 다시 닦아야 했다는거.. 오금동 청목은 밥이 뚝배기에 나온다. 돌솥이 아니고. 삼전동보다 천원이 더 싼 가격. 혹시나 오금동 청목을 가시게 되면 행주 달라고 해서 상 다시 닦으세요. 더보기 서울 송파구 신천 장원보쌈 2009년 3월 12일 신천의 유명한 보쌈집 장원보쌈. 굴보쌈 먹었음. 먹기 바빠서 메뉴판도 안 찍었음.. 더보기 서울 송파구 삼전동 청목 2009년 1월 28일 메뉴가 돌솥밥 한정식 한가지이기때문에 주문 받으러 오지도 않는 청목. 그냥 사람 숫자만 확인 하고 조금 기다리면 바로 식사가 나온다. 1층은 주차장, 2,3층이 식당인데 2층은 시끌벅적한 분위기. 여기는 삼층이다. 조용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음식이 한상 가득. 저 나무판째로 나와서 상에 밀어주고 간다. 음....음식 맛은...음...민숭민숭?? 그냥 약간 달고 약간 그냥 그랬고...하하. 깔끔하긴 하지만 아주 맛있었다거나 푸짐했다는 느낌은 없다. 체인점인데 각 점포마다 약간씩 음식 맛이 다르다고 한다. 다음엔 남한산성 초입의 청목을 가볼까... 삼전동 청목은 그냥 그랬어. 더보기 서울 송파구 석촌동 꿉소꿉소 2009년 1월 14일 꿉소꿉소다. 전에 가봤을때 꽤 맛있던 기억이 나서.. 오늘 먹은 것은 갈비살, 안창살, 등심. 갈비살을 좋아하는데, 다른 부위도 맛 보려고. 안창살. 일인분에 열조각. 보기보다 양이 좀 된다. 요게 갈비살. 등심. 음...맛은 있었는데 가운데 지방이 분리가 되서 떨어지더군. 붙인거야? 라고 혼잣말. 뭐, 내가 어찌 알것어. 맛은 좋았구만. 안창살 여기는 찾아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다. 음...송파동 엄마손 백화점 맞은편이라고 해야 하나..?? 석촌 본점:02-597-0888. 전화로 위치 확인하고 가면 편하겠지 뭐.. 더보기 서울 송파구 풍납동 화로구이 2009년 1월 14일 화로구이. 일층은 소고기. 이층은 돼지갈비와 돼지 삼겹 등. 진열된 고기중에 골라서 사면 된다. 소고기 모듬으로 골랐다. 갈비살이랑 무슨 살이랑..모르겠다~ 암튼 소고기다. 동치미. 시원하긴 하지만 요즘 식당에서 주는 동치미들은 너무 달다. 이 양파채를 양념장에 적셔서 먹으면 된다. 부족하면 계속 갖다 먹을 수 있다. 숯 사이에 은박지로 싼 고구마. 대여섯개 넣어줘서 후식삼아 먹었다. 건물 밖에 있던 그림. 화로구이는 체인점이라서 송파구 잠실동에도 있다. 가격? 맛? 신선도? 음...뭐..음...먹어줄만 했어요~ 더보기 서울 송파구 방이동 녹원 손칼국시 2008년 12월 2일 뜨끈한 국물이 땡겼기에 다녀온 녹원 손칼국시. 삽합, 보쌈집이랑 다른 집인가 했더니 한집에서 하는 거다. 실내 사진을 안찍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약간 어두웠지만. 넓찍하고 하늘하늘 얇은 칼국수 면을 생각했는데, 가늘고 얇은 면이다. 보기와 다르게 적당히 쫄깃하다. 해물손칼국시를 주문했는데 해물 국물이 맑고 시원했다. 김치는 부추, 배추 모두 젓갈향이 좀 강한 편. 배추보단 부추가 더 맛있었다. 가게도 음식도 깔끔하던 곳 녹원. 송파구 방이1동 177-6번지 011-304-0907..02-425-3160.. 올림픽공원 남4문 맞은편 더보기 서울 송파구 풍납동 유천냉면 2008년 12월 2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속에서 천불이 난다고 하던가? 열불이 뻗친다고 해야 하던가...암튼 그런 일이 있어서 이 써늘한 날씨에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서 간 유천 냉면. 겨울이래도 냉면을 즐기는 사람은 많더구만.. 맛...음...그냥 시원했어...라기보단. 물냉면 육수가 참 시원하고 맛있더군.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 맛이라고 할까나... 찾아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다. 모르는 사람은 찾아가기 좀 어려울 듯. 송파구 풍납2동 397-18 485-5102..5774..4456.. 다음에도 또 냉면이 먹고 싶을때 찾고 싶은 곳. 맛 괜찮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