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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서울 송파구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대게 찜쪄먹다 2008년 4월 25일 가락시장에 가서 해산물을 사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기에... 요건 서비스로 받은 조개다. 땡그란것보단 길쭉한게 더 맛있었다. 대게 등장~~쿠궁~~!! 삐쩌 말라보여서 먹을거나 있겠나..걱정했지만 의외로 살이 많아서..게살로 배 채웠음. 게딱지엔 밥을 비벼먹어야 제 맛. ㅋㅋㅋ 가락시장에서 사만원 조금 넘게 줬음. 더보기
서울시 송파구 가락본동 새마을 식당 가락점 2008년 2월 6일 명절 전날이지만 바글바글 자리가 없었던 새마을 식당. 깔끔한 포장에 빨간색 새마을 식당이란 글이 눈에 확 들어온다. 연탄 불고기인줄 알았더니 열탄불고기다. 약간 매콤하다.내가 매운것을 잘 못먹기때문에... 양푼에 나온 양으로 봐선 적을듯 싶었지만 그렇게 적지는 않은 양. 숯불이라서 금방 익는다. 타기전에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세팅은 아주 간단하다. 그만큼 메인에 자신있다는 거겠지. 김치말이국수. 둘러보면 안먹고 있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최고 인기. 시원~~하다. 열무가 조금 더 새콤하게 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잘 나가서 익을 틈도 없는 모양. 양도 푸짐하다. 고기 먹으면서 둘이 나눠먹으면 좋을 정도? 껍데기.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열탄불고기보다 덜맵고 쫄깃 말랑하면서 달.. 더보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세나세나 2008년 1월 22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이.. 불친절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있던데. 문정동 세나세나. 먹을거 참 많다. 생각보다 맛도 있고. 스파게티나 스테이크 등등 즉석에서 해주는 음식도 맛있었고.. 직원들, 불친절하진 않은데..일이 좀 서툴다고 해야 하나. 접시 치우는데 흘리고 다니더군. 다시 가고 싶지만..너무 비싸므로 패스. ㅎㅎ 2012년 현재...세나세나는 없어졌음. 더보기
송파구 삼전동 독도쭈꾸미 2007년 6월 5일 석촌역에서 삼전동,잠실동쪽으로 지하차도를 지나 처음 만나는 사거리의 주유소를 끼고 우회전 하면 만날 수 있는 곳. 독도쭈꾸미. 동네에 있어도 모르고 매일 지나칠 정도로 작은 가게. 아, 석촌호수에서 오면 더 가깝구만~ 직원의 생일도 있고..해서 뭉친 곳이다. 간판도 작고 가게도 작지만, 지날때마나 손님이 가득했던 기억이.. 주방 입구다. 훤히 들여다 보이는 주방이 깔끔하다. 주방 입구의 장갑 두개는 애교. =^^= 새우와 삼겹살과 쭈꾸미다. 매운 맛이다. 원하면 얼마든지 매운 양념을 추가해준다. 입에서 불이 나는 느낌. 같이 나오는 무쌈채에 싸먹으면 시원매콤달콤, 색다른 맛이다.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혀~ 보이는가, 산처럼 쌓인 날치알이~!! 다 볶고 나면 밥알보다 날치알이 더 많아.. 더보기
태국 음식점, 살라타이 다녀오다. 2007년 1월 8일 간만에 만난 친구와 잠실 롯데캐슬에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을 갔다. 2007년 1월 8일 숟가락이 꽤 묵직했다. 세팅 되어있는 접시는 화려했고.. 테이블에 깔려있는 종이의 그림. 태국의 생활상인 모양이다. 어딘지 중국풍이란 느낌이 들었다. 똠얌꿍부터 시켰다. 음..얼큰할 줄 알았는데.. 전혀 얼큰하진 않았고..음.. 친구가 말하길. 신 김치찌게 맛이라고 하더군. 그렇다고 김치찌게처럼 개운하게 맵지두 않드라공.. 게다가 이렇게 기름기가... 느끼하단 느낌은 별로 없었다. 새우가 큼지막한 놈으로 네마리나 들었더군. 수끼팟을 시켰다. 해산물이 듬뿍 들었고, 가느다란 당면이 불지 않아서 좋더군. 매콤했어. 개운하고. 그리고 팥타이. 쌀국수래서 시켰다. 한쪽에는 땅콩가루가 있다. 그래서 레몬도.. 더보기
서울 송파구 석촌동 '내가 잘 가는 삼겹살집'. 2006년 12월 15일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고기가 꽤 맛있었다. 하.지.만. 여기는 서비스가..ㅜㅜ 무쌈도 마늘도 쌈장도 더 달라고 했지만 안주시더군.. 두번이나 말 했는데. 그것만 빼면 대략..고기도 찬도 찌게도 전부 맛있어서 좋았음. 더보기
서울 송파구 중식점, 난랑. 2006년 3월 31일 삼각형으로 생긴 만두가 참 맛있었다. 먹다 말고 한장..그리고 유린기. 차가운 요리였는데, 꽤나 맛있더구만. 이과두주? 거 첨 맛봤는데.. 향은 좋은데 너무 화~~했어...ㅜㅜ 암튼, 맛있게 먹은 송파구청 앞 난랑의 유린기 더보기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해스롤. 2006년 3월 4일 문정동 海's Roll에서 먹은 캘리포니아 롤과 베이컨 롤. 동네가게치곤 나름대로 맛있고 깔끔했다. 베이컨 롤은 베이컨(베이컨 특유의 훈제냄새 안남.)과 게살, 오이, 양상추가 들어있고 흰깨, 검정깨와 초고추장이 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롤은 게살과오이, 게맛살, 그리고..양파냄새가 나는 소스, 겉에는 날치알이 얇게 도르르 말려있다. 더보기
서울 송파구 송파동 포호아 2004년 11월 17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 쌀국수 전문이래서 메뉴가 쌀국수 뿐인줄 알았더니 밥,국수,후식 등 의외로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집에서 가끔 월남쌈은 해먹었는데 베트남에선 숙주를 참 좋아하는 모양이다. 국수에도 숙주가 나왔다. 국물은 닭이나 쇠고기육수라던데 닭국물맛이 아니었다. 국물맛이 음...전에 선물은 받았지만 써먹을데가 없어서 난처하던..그 굴소스맛.. 먹는 방법도 무얼 먹을지도 몰라서 서빙보는 아가씨한테 메뉴선정부터 먹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설명 들어야했다. 송파점 아가씨 무지 친절하데~~ ^^ 여기서 잠깐 쌀국수 먹는 법 소개. (나만 모르고 있었던걸까..ㅡㅡ;) 국수를 주문하면 숙주와 초절임 양파와 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레몬이 나온다. 그리고 소스가 두종류. 칠리소스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