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사근진 해변.
전에 없던 전망대가 생겼고, 테트라포트가 더 늘었다.
예전의 포트 위에 새 포트가 새로운 형태로 주욱 쌓였다.
저 전망대에 올라가니 멀리까지 시원하게 보여서 좋았다.
해변의 민박집들.
욕심내서 건물을 늘렸다가 딱지가 붙은 집도 있고..
낡고 야트막한 민박집들 뒤로 호텔인지 리조트인지도 많이 생겼고.
한해 한해 지날수록 뭔가가 많이 변한다.
저 갈매기가 참.. 모래에 발목이 빠지도록 파도를 느끼면서 한참을 서있다 날아갔다.
해년마다 꼭 찾게되는 사근진 해변.
내 마음의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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