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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국악 공연 봤다.


[2004년 12월 21일]


국립 국악원...
저녁 7시의 공연.
귀여운 동생 한나의
-한국 전통음악 연구회 총 연합회 정기 연주회.-
아~~ 제목도 길다.
가야금 연주 보려고 했는데 하필 시간이 늦어서
한나 공연은 놓치고 나머지만 봤다.
아..국악...
정말..감동의 깊이가 달랐다.
왜 음악회니 뭐니 공연을 보러 다니는지 알거 같다.
음악회 연주는 생소해서 가기가 좀..망설여졌었는데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티브이로 보는거랑 감동이 달랐다.
직접 가서 듣는거래도
마이크를 통해 듣는거라서
장구의 부전치는 소리가 강하게 들려서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예전에 연극 보러 간적이 있었는데
지루할거란 예상과 달리 정말 몰두해서 본 적이 있다.
난 文下人이었구나..
文化人이 되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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