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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독감 예방 접종..그 충격속에서...


[2004년 10월 25일]



주사 맞았는데..
하필 맞은편 거울로 내팔에 주사놓는걸 보게되었네..
차라리 안봤으면 덜아팠을것을..
간호사가 내 팔에 거침없이 주사바늘을 찌르고
힘차게 주사약을 넣어주고....
차라리 안봤더라면......
차라리 못보게 궁디에 놔주지..
왜 팔뚝주사여서..갑자기 전신이 주사맞은거마냥..
맥빠지구..(엄살모드)
아직두 주사의 공포에서 헤어나지두 못하구..
그누무 간호사......
이담에 기회 닿으면..
내 팔에 놔주었던 그 주사처럼
나도 힘차게 똥침 한번 놔주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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