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8일]
털실 사러 동대문운동장의 종합상가를 갔다.
거기에 청계천이 있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집 부근 이외의 서울 지리를 잘 모르니께.
안내판두 꼼꼼히 구경하고, 내 위치도 확인하고.
내 위치는 오간수교란다.
사진 찍는 사람들, 참 많더라고.
분수도 뿌쓩~~ 하고 자주 올라온다.
바로 앞에는 평화시장이 있다.
길 건너면 신평화시장이다.
와우~~ 밤 되니깐 다리 안쪽에 조명이 좌악~~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
언제 날 잡아서 청계천을 위에부터 아래까지 꼼꼼하게 구경해야겠다.
동대문 운동장 바로 앞, 단 한군데만 봤지만 정말 운치있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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