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4일
신라시대 원효대사께서 창건을 하셨다는 장안사.
물론 내가 그런 사연을 알고 갔을리 없지만...
경내에 등이 많이 달려있어서 조금은 산만하달까나...
조랑조랑 걸려있는 파랑색 바가지.
귀엽다...흐흐~
산신할아부지 세수라도 시켜드려야 할까.
조금은 안타까웠던.
어째서 저런 얼룩이 묻었을까..
경내는 조금 산만한 분위기였음.
나만 그렇게 느낀 거겠지만.
모식당 광고를 하고 다니는 냥반인데..
이른 아침부터 사찰에 와서 모래목욕을 신나게 하시고...
모래목욕을 마친 후에는 검정개와 싸워서 이기신 후
개밥을 쳐묵쳐묵 하시더라는.
아니 말이 왜 개사료를 드시냐고요~
검정개는 개집에 얌전히 방콕하시고.
말이랑 싸우던 말던
남의 신발만 뒤지고 다니시던 하얀개...
이 사찰 견공들은 대략 황당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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