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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사랑의 온도 끝남. 재즈댄스 시작.

미숙언니와 명선언니와 은희언니와 넷이 재즈댄스 수업.

미숙언니 둘째딸이 수업을 참 잘함.

마지막에 내가 언니들 동작 교정해줬는데.

실례는 아닌지.

초보들인데 하나하나 지도좀 해주지.. 조금 아쉽.

 

집에 오자마자 사랑의 온도 시청.

마무리라 그런가 모두들 해피엔딩에 개과천선까지.

사람의 천성이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처음 하는 장사로 만족하기 힘들텐데.

뭔가.. 무리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은것 같아서 좀...

만났다 헤어졌다 각자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헤메이는 청춘을 표현하고 싶었나본데

그냥.. 두남자 사이에 두고 간보고 사람 헛갈리게 하다 결국 처음 그놈한테 갔다는.. 그런 내용같다.

조보아는 뭐냐고.

임자있는 남자만 좋아하는 이상한 성격인 것 같더니 갑자기 둘이 잘되고 잘해주고.

제일 정상적으로 보이는건 보조작가의 사랑뿐.

배우들은 좋았는데 내용이 무리였음.

양세종.. 너때문에 본건데... 짜증났음.

다행이도 다음 이어서 하는 것이 융귱상 나오는 거니까,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