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5일]
오랜만에 받아본 중학교 선배의 쪽지..
해서는 안되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5살 연상의 유부녀라고.
참..난감했다. 무슨 말을 어찌 해주어야 할지.
그 여잔 다 정리 하고 선배에게 올 생각이라고 하는데
선배는 가정파괴범이 되는것같아서
그 사랑을 멈추고 싶다고 했다.
사랑은 죄가 아니라고 해주었다. 다만
다른사람의 사랑을 빼았았을때 그 사람이 받을 상처는 어쩔거냐고..
입장 바꾸어서 선배의 사랑하는 아내가 선배가 아닌
다른남자를 사랑한다면..어떻겠냐고.
책임질수 있는 행동을 하라고 했다.
추석을 기해 헤어지자고, 이건 불륜이라고 절대 안되는 사랑이라고
여자를 설득했더니 거의 광녀수준으로 선배에게 매달리는 모양이다.
바뀐 전화번호도 다 알아내고 주소도 알아내고...
사랑은..멀쩡한 사람을 미치게 한다.
누가..두사람에게 돌을 던질수 있겠는가.
사랑이 무슨 죄이기에.
다만..그 여자에게 말해주고 싶다.
흰옷입고 걸어들어가 남편팔짱을 끼고 한 약속을 잊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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