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맘대로 말하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2005년 4월 3일]


사진은..
비행기에서 내려 땅에 키스하시는 모습의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하셨을 때의 모습이란다.
어느 사진보다 맘에 든다.
때가..된 모양이다. 선종하실때가...
예언서마다 지금의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 될 것이란 말이 있던데.
어찌될런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조만간 고모한테 전화 오겠다.
빨랑 고해성사보구 성체성사 봐야한다고..
으이구~~~~~난 불교라고 몇번을 말씀 드려도 매번 하시는 말씀.
-넌 이마에 십자가 그려진 사람이야.
광야를 헤메는 천주의 어린양이란다.
이제 그만 헤매고 천주님 품으로 돌아오너라.
으이구~~~~~~~
중학교때인가..
고모의 압박으로 2~3년 성당 다녔었는데..
영세꺼정 받긴 했지만서도..집안 종교는 불교고..
그래서 고민고민..말 그대로 광야를 헤매다가
얼마 전에야 마음을 굳혔건만...
아.......한동안.....술렁이겠구나...

'내 맘대로 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집 목련.  (0) 2012.02.19
식목일 식수(植樹)  (0) 2012.02.19
옆집의 부부싸움.  (0) 2012.02.19
THE TRAX에 빠지다.  (1) 2012.02.19
스탬프를 만들었다.  (0)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