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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이웃집 목련.


[2005년 4월 7일]


사진 설명: 폰 카메라로 찍은 목련. 내가 매일 보는...

나 사는 집에는 작은 베란다가 있다.
세탁기랑..보일러가 있는 아주 작은 공간이다.
바로 앞이 골목이라서 가끔 쪼그리고 앉아서
지나는 사람들을 바라보곤 한다.
오늘 눈에 뜨인것은..
앞에 있는 집의 나무.
무언가 하얀것이 있길래 보니 목련이...
흰 새들이 앉아있는 줄 알았다.
나, 디카 없다..ㅡㅡ;
폰카다. 폰카의 한계가......ㅜㅜ
암튼 너무 이쁘지 않은가?
위쪽은 내 집 베란다에서 본 목련, 아래는 내가 직접 내려가서 찍은..
집 주인이 들어가다 말고 폰을 들고 열심히 찰칵거리는 날 쳐다본다.
이봐요, 주인아저씨.
복받으실 거에요.
이렇게 멋진 꽃나무를 심어서 보는 사람마다 즐겁게 하시니..
아..........멋지다.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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