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6일
명절 전날이지만
바글바글 자리가 없었던 새마을 식당.
약간 매콤하다.내가 매운것을 잘 못먹기때문에...
양푼에 나온 양으로 봐선 적을듯 싶었지만 그렇게 적지는 않은 양.
숯불이라서 금방 익는다. 타기전에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그만큼 메인에 자신있다는 거겠지.
둘러보면 안먹고 있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최고 인기.
시원~~하다. 열무가 조금 더 새콤하게 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잘 나가서 익을 틈도 없는 모양.
양도 푸짐하다. 고기 먹으면서 둘이 나눠먹으면 좋을 정도?
쫄깃 말랑하면서 달콤하기도 한 맛이 먹을만 했다.
너무 익히면 퍽~! 퍽~!하고 튀어버린다.
콜라겐이 많아서 피부에 좋다길래 먹었다. 1인분.
메뉴판. 된장찌게가 비싼걸보면 밥이랑 정식처럼 나오는 모양인데..
국수 먹는 테이블은 많은데 된장 먹는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초딩때,조기청소할때 듣던 음악? 하하.
가게앞에선 새마을 노래가 끊임없이 나온다.
초딩때,조기청소할때 듣던 음악? 하하.
서울시 송파구 가락본동 81-6. 02-3012-9252.
가고 싶으시면 전화로 안내받을 것.위치가 음.......
나야 가락동 길을 아니까 가기 쉬운데..초행이면 설명을 들어야 할듯.
www.theborn.co.kr 홈피도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도 좋을듯.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인장이 와서 조심스레 이유를 묻는다.
블럭에 올릴거라니 다음에 또 오시면 챙겨주시겠노라
기분 좋은 멘트를 날려주신다.
말이라도 참 고맙다. 하하. 잘 먹었습니다 쥔장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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