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부터 정신이 없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두세트럭쯤 우르르~~~
그 와중에 낑겨서 슬슬 걸어가봤다.
중국인만 한가득이 아니었다.
수학여행 온 아이들이 또 우르르~~
한참 좋을 때지...
폭포쪽에서 내려온 쓰레기를 건져내시는 분.
어딜가나 쓰레기가 문제다..
저 가운데 돌이 여의주래서 열심히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었다.
조기 저 무대. 뭔가... 뭔가.. 떠오르는데...
가까이서 보니 색깔까지 꼭 전복을 닮았다. ㅎㅎ
저 천지연이라고 적힌 돌 바로 앞의 기념품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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