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3일]
잇몸이 너무 아파서 치과를 갔더니만
사랑니가 다른 이를 밀어서
잇몸에 염증이 생겼단다.
예약을 하고..일주일을 기다려서 간 치과.
약 먹구, 주사 맞구, 한시간 반에 걸쳐 뺀 사랑니.
으...진짜 아팠다.
누워서 난데다가 신경에 걸쳐있어서 뽑기 나빴단다.
그래서..드릴로 부숴서 뺐다.
다행이 회복은 순조롭다. 별로 아프지도 않고..
하긴, 의료보험도 안되는 비싼 진통제를 맞았는데
당연히 순조롭게회복 되야지..
병원비가 십일만사천이백원이나 나왔다.
눈 튀어나올 일이다.
오늘 왼쪽 뺐는데..담에 오른쪽 또 뺄람..죽었군..
암튼, 치과 가는 것은 너무도 무섭다.
병원이 방이동인데, 9층이라서 전망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약 먹고 기다리는 동안, 석촌호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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