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성혈.
세 신인이 용출하신 곳이라고.
이름은 모두 을나.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로 성만 다르다고.
참 고요하고 좋은 곳이긴 한데...
땅속에서 기골이 장대하신 세 남자가 나오는 모습은 왠지.. 음.. 상상하기 오싹하지만.. 음..
저거 아무리 던져도 바람때문인지 한대도 못 넣었다는.
그렇게나 비바람이 센 제주인데도
저렇게 신인이 나오신 구멍만큼은 안 메워지고 있는 모양이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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