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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올해는 어린이날부터 연휴가 길어서.. 어디 안 갈라고 했는데

우연히도 어쩌다보니 갈생각 없었는데 하필 길도 많이 막히는 어린이날,

두물머리를 가게 되었다.

 

 

작년 여름만 해도 연잎핫도그 파는데가 한군데였는데, 네군데로 늘었다.

여기는 가장 안쪽 끝에 있는 주차장의 찻집이었는데, 이제는 핫도그도 판다.

게다가 99퍼센트의 손님이 매운맛을 선택한다는 글귀도.

나도 매운맛으로 사봤다.

 

매운맛 햄이 들어있을 뿐, 튀김옷이 매운건 아니다.

언니랑 둘이 먹고 왔음.

원조만 못하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