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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

[하남 맛집]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청정농원 오리구이 검단산 아래 등산로쪽 큰 길로 가다보면 나오는 청정농원. 주 메뉴는 오리. 입구에 걸려있는 메뉴판. 저기 문 잡고 계시는 분이 여기 젊은 사장님이심. 친절하고 성실하심. 나이는 젊으신데 아직 장가를 못가셨다는...ㅜㅜ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 지하, 1층, 2층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지하에는 노래방도 있다고 하니 단체손님들께서는 많은 애용 부탁드립...ㅋㅋ 영업 마치기 직전에 찍었기에 텅 빈 실내를 찍을수 있었다. 1층만 찍었음. 고기를 먹고난 후에 대개 들깨수제비를 먹곤 하는데, 오리 날개탕이 사장님께서 적극 추천하시는 메뉴임. 정말 맛있다고 함. 난 그냥 맛좋고 푸짐한 들깨수제비 먹었음.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 요고요고 정말 맛있었음. 전혀 맵지 않으면서 마늘의 알싸한 향이 살아있음. 숯이 둥그런.. 더보기
[하남 맛집]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남도횟집 신장동에 가면 시원시원한 파란 간판들이 늘어선 곳 중심에 남도횟집이 있다. 정성스런 손글씨로 쓴 메뉴들.. 기본으로 요정도는 다들 나오지요?? 이얏...도미가 도미모양의 옥접시에 담겨서 나왔다. 거기다 귀요미 초밥도... 긴따루라는 거란다. 뭔지는 몰라도 생선찜 맛이 괜찮음. 도미 머리구이. 요게요게 진짜 진미중의 진미.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굽는데 고소한 그 맛이 그냥... 요 도미 머리맛이 도미회맛보다 훨씬 환상적이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50-29 031-796-0985 더보기
[하남 맛집]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쌀국수 호아르 쌀국수를 참말로 좋아하지만, 하남에서는 마땅히 갈 곳을 모르다가 우연히 눈에 띈 베트남 쌀국수집 호아르. 생각보다 메뉴가 단촐하다. 그나마 지금은 비빔밥은 안되고, 쌀국수는 양지가 들어간 한종류뿐. 단, 냉장고에 부지런히 만들어두는 월남쌈용 채소는 엄청 푸짐했음. 이번에 갔더니 새로이 만들어진 메뉴판이 있었다. 메뉴가 좀 늘었다. 예전 메뉴판이 있던 자리에 걸린 각 채소들의 효능 안내판. 남자만 둘이 근무하는 것 치고는 꽤나 깔끔한 편. 게다가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넓고 깨끗한 가게 내부. 엄선한(?)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서, 혼자 가도 맘 편하게 음악감상 하면서 먹을 수 있음. 주방이 훤히 보여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직원이 남자만 둘이라 그런지 서빙 등 서비스는 좀 늦는 편. .. 더보기
산양산삼 다섯뿌랭이 이번에 크게 아프고 난 후 선물받은 산양산삼 오년근 두개와 삼년근 세개. 산에 삼씨를 뿌려서 난것이 장뇌삼. 장뇌삼씨가 떨어져서 다시 난 것이 산양산삼이라고 한다. 요즘은 산양산삼이 대세인듯. 산삼못지 않은 효능이라고 한다. 잎까지 다 먹는거래서 잎까지 전부 요구르트에 갈아마셨다. 먹고 나니 뱃속 냉한것도 많이 가셨고, 무엇보다 입맛이 너무 좋아졌다. 전보다 식사량이 늘었고, 뱃속의 장기들이 따듯해지니 소화기능도 좋아지고.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났다. 삼의 부작용은 입맛이 좋아져서 살이 찐다는 것..인가보다. ㅎㅎ 더보기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연밭 경기도 양평에 가면 두물머리가 있다. 아는 사람들 다 아는...두물머리에는 연밭이 있다. 작년만 해도 연밭 부근에 먹을만한 곳이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근사한 카페가 생겼다. 메뉴고 다양하고 가격도 싸고... 거기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연 아이스크림, 연 라떼, 연만두, 연찐빵, 연잎밥 등...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이쁘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여름에는 모기가 많지 않겠어요? 벌레잡는 벅킬러도 없고... 요게 연만두. 만두의 반죽에 연잎이 들어간건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김치만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83-3 031-771-1219 더보기
[하남 맛집]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두메촌 생고기 싼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두메골로 오시라~~~ 매장이 나란히 두군데인데, 한쪽은 생고기를 사서 자릿값을 내고 먹는 곳. 그리고 내가 먹은 이곳은 메뉴판에서 골라서 먹는 일반 식당같은 곳. 육사시미. 부위별로 나오는데 맛이 그냥... 츄릅~~ 육회. 난 개인적으로 고기는 고기맛으로 먹지, 양념맛으로 먹지 않는지라... 양념이 강하지는 않고, 맛있음. 이것이 쪽갈비. 대충 익혀서 나오지만, 더 익혀서 먹어야 함. 빨간건 매운 양념. 안빨간건 그냥 갈비양념. 오래 굽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을정도임. 저 위의 메뉴에 소주 두병에 사이다까지 먹고 대략 팔만원... 정말 싸고 푸짐했음.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31-2 031-795-2323 031-796-4246 도로변이지만 주차공간..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호숫가소풍 하남시에서 광주시로 팔당댐을 끼고 달리다보면 나오는 호숫가 소풍. 메뉴는 우렁쌈밥. 이 가게는 뭐랄까...가라고 권하기도 그렇고..가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애매... 가게 앞에서 시원하게 강이 보인다. 전망은 좋은데... 문제는, 가게앞 야외의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멀뚱멀뚱 쳐다만 볼 뿐. 신경을 안쓴다. 결국 들어가서 '밖에 주문좀 받아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식사하실거면 실내로 들어오세요.' 라는 답변이. 아니, 밖에 앉아있을때 진작 말해주던가. 뭐하는 주인장이래??? 깔끔하고 단정한 실내. 한우불고기 우렁쌈밥 정식 이인분. 불고기 맛은 그냥저냥 평범. 기억에 남을만큼 맛있지는 않음. 오히려 우렁쌈장이 맛있었다. 탱글탱글한 우렁과 고소한 견과가 들어있어서 쌈장은 진짜 굿. 쌈야채..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돌솥밥전문점 또바기 팔당댐을 건너 드라이브 하다보면 바로 보이는 또바기 영양돌솥밥 전문점. 전체적으로 흰색 한지를 발라놔서 깨끗한 느낌이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음. 말그대로 돌솥밥 전문점. 가격대비 찬이 약간 부실한 느낌. 돌솥밥 전문점이니 밥을 위주로 드시라는 생각인지... 술을 안팔기 때문인지 영업시간은 짧음. 저녁 8시면 영업 끝났다고 새로운 손님은 받지 않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66 031-576-4477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촌 해양심층수 손두부 친구와 다녀온 손두부집. 입구에 앙증맞은 아로마향이 있어서 향기가 좋다. 입구 바로 옆이 화장실이라서 신경쓴 모양이다. 저기 쌓여있는건 콩자루. 모두 국내산. 매일매일 두부를 만든다고. 그래서 재료인 두부가 다 떨어지면 그날 장사는 끝. 콩 빈대떡이다. 엄청 고소함. 매운걸 못먹는다 하니 하얗게 끓여주셨다. 원래는 빨갛게 끓여나온다고. 시원하고 맛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332 031-767-8967 010-2873-6858 퇴촌 천진암 계곡 입구에서 양평방향 좌회전 스파그린랜드 50미터 지나 좌측 황토집. 더보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간만에 만난 서희양과 간 아웃백. 회사 같이 다닐때 이후로 진짜진짜 간만. 점심시간에 갔기 때문에..런치메뉴로. 가격도 다양합니다.. 부쉬맨 브레드가 나오면 꼭 초코와 블루베리치즈를 더 달라고 하셈. 개인적으로는 기본으로 나오는 버터와 초코를 찍어먹는게 맛있었음. 요게 괜찮았음. 아웃백 서로인. 샐러드에 치킨 추가. 먹다 남겼어...ㅜㅜ 너무 많아서..ㅜㅜ 얘가 의외로 맛이 없었엉...고깃덩이는 컸는데...너무 익혀 먹어서 그런가? 명성대로, 아웃백 서현점은 불친절의 대명사같은 곳. 뭐 달래도 잘 갖다주지도 않고...ㅜㅜ 뭐,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 됐음. 써이양~~ 샬릉햐~~~ 더보기
서울 송파구 몽촌포차 송파구 제2 롯데월드 자리에 있던 명물 잠포가 사라지고, 어쩌다 가 본 실내포차따위는 포장마차의 낭만이 없다. 그. 런. 데. 몽촌포차를 아쉽니꽈??? 올림픽공원 입구에 길 건너서 있는 송파 명물 몽촌포다. 저녁 8시, 주말은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4시에 문을 닫는 포차. 당연하게도 주방이 훤히~~~ 국물이 끝내주는 우동. 그리고 이건...매운거 못 먹는 내겐 너무 매웠던..꼼장어. 이건 사람 수대로 서비스 해주는 계란 후라이. 이미 노른자 하나는 내가 퍼먹었음. 낭만이 있는 몽촌포차. 한번 찾아주쏘~~!!! 더보기
서울시 강동구 피자마루 성내점 진짜 값 싸고 맛있는 피자가 먹고 싶다면??? 피~!! 자~!! 마~!! 루~!! 그 중에서도 강동구 성내동의 피자마루를 다녀옴.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는 시스템. 배달을 안하는 대신 저렴한 가격. 그리고 끝내주는 맛. 물론, 테이블이 있기때문에 앉아서 먹고 올 수도 있음. 소모임도 가능. 연인과 함께 먹을 수 있음. 작고 아담한 피자마루 성내점. 먹는데 미쳐서 가게 전경 못찍고 옴...ㅜㅜ 02-479-4790. 더보기
서울 송파구 방이동 강남 곱창 이야기 방이동 먹자골목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 중에서도 맛나기로 소문난 곱창집 강남 곱창이야기.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어~!! 라는 분들...기다릴만 하죵??? 맨 처음 나오는 라면. 라면 더 주세요~ 하면 면 더 줌. 국물에도 고소한 곱창이...ㅎㅎ 요게 이인분. 염통도 익고 있구요, 떡복이떡과 웨지감자가 지글지글... 그리고 고소한 곡물가루도 듬뿍 뿌려져 있음. 간, 천엽은 기본 입가심용. ㅎㅎ 넓지 않은 가게지만 항상 손님이 가득. 요게요게 볶음밥 일인분..생각보다 양이 대박 많음. ㅋ ㅑ ㅋ ㅑ ~~ 서울 송파구 방이동 60번지 1층 강남 곱창이야기 02-415-5240 일단 한번 잡솨봐~! 곱창위의 곡물가루가 마약가루랑게~~~ 더보기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호동 백정 봄인줄 알았더니만....눈이 펑펑 쏟아지구...ㅜㅜ 눈이 오시던 날, 다시 겨울이 오시던 날. 서희와 함께 간 백정. 지나가다가 이 떡벌어진 어깨의 강호동을 보고 들어간 식당. 새마을식당 같은 곳인가...했음. 분위기는 비슷함. 실내 정경. 저 약간 움푹한 나무의자가 얼마나 미끄러운지 뒤로 넘어갈뻔...ㅜㅜ 옷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커다란 비닐주머니를 주시는 센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오후3시, 애매한 시간에 갔음에도 내가 서있는 쪽의 테이블은 꽉 찼었다. 한점만 잡솨봐~~ㅋㅋ 메뉴판이 무슨 만화책도 아니고...ㅋㅋ 기본반찬인데, 하얗게 무친 채소가 정말 맛있었다. 키야...이게이게이게 진짜 시원하고 맛있더라는. 갈매기살을 먹고난 후 삼겹을 또 먹었는데, 갈매기살 사진은 먹는데 팔려서 안 찍음.. 싼 가.. 더보기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산 오징어,물메기. 여느 항구들이 모두 그렇듯이, 주문진 항에서도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횟감용 오징어와 탕용 물메기. 시장 한구석의 회떠주는 아줌마들. 오징어는 그냥 기계로 쪼실러서 주더라는. 자릿값만 내고 먹을 수 있는식당. 뭐, 따지고보면 그냥 식당에서 사먹는거나 항에서 사다가 식당에서 자릿세 내고 먹는거나 가격차이는 별로 없다. 다만, 내가 직접 싱싱한거 골라서 산다는 즐거움이 더해질 뿐. 이게 기본 세팅과 오징어회. 큰놈으로 세마리인데 꽤 많은 양이다. 근데...이 아줌마들이 진짜 웃긴게..다리를 기계에 같이 넣어버렸다는거... 꼼지락거리는 다리맛은 물건너가버렸다. 물회 준비좀 해주세요~ 라고 하니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 여기다가 오징어 회를 텀벙 말아서 국수먹듯 먹으면 된다. 이게 물메기탕. 물메.. 더보기
서울 종로구 명륜2가 성균관대 후문 콩불 헤화역 부근에서 연극을 본 후 슬슬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콩불. 지나면서 보니 뭔가 산더미처럼 나오는게 딱 끌렸음. 산더미같은건 콩나물. 정작 고기는...종잇장같은 애들 조금. 모냐고요...일인분도 안되는 고기... 콩나물이다보니 숨이 죽으면 푸욱 줄어든다. 간단한 기본반찬. 치즈를 추가했다. 그냥저냥 고기는 씹혔는지 안씹혔는지 느낌 없었고, 콩나물만 열심히 먹은 느낌. 볶음밥을 추가할 필요없이 밥이 나온다. 콩나물을 주섬주섬 먹은 후 볶아서 먹으면 된다. 밥이 그냥 나오는 이유? 밥 안주면 욕나오지.. 고기냐고 진짜 입맛 다실 것도 안되게 나오던데... 음..딱 5,500원짜리임.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음. 저렴하게 술안주삼아 드실분은 가셔도 될 듯. 용돈 딸리시는 대학생분들은 많이 가시는지 .. 더보기
사찰 전용 판매빵 연꿀빵 멀디 먼 휴휴암까지 간 김에 사 온 연꿀빵. 꿀이 들어서 달큼하려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연근과 마가 들어있단다. 요렇게 8개 들이에 만원. 팥소와 함께 연근인지 마인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많이 달지도 않고, 촉촉한 빵. 전화주문도 가능한 모양이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만한 맛. 더보기
서울 송파구 신천역 잠실나그네 몇년만에 찾은 잠실나그네인지... 아주아주 오랜만에 온 잠실나그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라~~~ 사장님의 통기타 연주도..싸고 맛있는 안주도... 천정의 지폐들. 사장님 퇴직금. ㅋㅋ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그런 위치지만 알게 모르게 단골이 많은 곳. 착한 가격의 메뉴들. 생각보다 사장님 솜씨가 좋으셔서 꽤 맛있다는. 오늘의 국. 국은 매번 바뀐다. 꼬막..그리고 김치전이랑 몇가지 더 먹었는데 먹는데 팔려서... 옆자리의 중년 아주머님, 아저씨들께서 생일파티 하시는데 온 손님들이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생일초코파이를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사장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손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온 잠실 나그네. 이 곳에 오시면 처음 만나도 오랜 지기처럼 어울릴수 있.. 더보기
경기도 가평 능이백숙 전문점 산사람 경기도 가평군은 공기만 좋은게 아니라 맛난 음식점도 많다. 얼마 전 개업한 산사람. 능이백숙 전문점이란다. 새로 오픈한 가게답게 깔꼼깔꼼~~ 이 파티션, 열어보고 싶었다는... 생각보다 양이 많기때문에 백숙 하나에 성인 세사람이 넉넉히 먹을 정도의 양. 제대로 찍히는지 마는건지.. 빨리 먹을 생각에 대충 찍은 사진.ㅜㅜ 토종닭을 직접 잡아서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게다가 큼직해서 먹을게 참 많다. 국물은 30가지 한약재를 다려 만든 육수란다. 한약다린 물로 푸욱 고아낸 토종닭 백숙. 일인당 하나씩 산양산삼을 준다. 산양산삼이 뭔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국물맛이 끝내주는데, 닭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죽을 끓여준다. 난 죽만 끓여먹기 아까워서 남은 국물을 가지고 왔는데 국물이 얼마나 진하게 고아졌던지 다..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 트루어스커피랩 갈 곳도 없고 할일도 없는 추석날 다녀온 트루어스 커피랩. 명함을 안 가져와서 주소는 없음...ㅜㅜ 입구에 자리잡고 계신 청룡.... 오늘의 커피니 뭐니 설명이 되어있다. 입구가 두군데. 그 중 한쪽의 입구. 겨울이면 밖에서 불을 피워 고구마라도 구어먹을 수 있을 듯.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벌써 불이 피워져 있었다. 멀리 보이는 것은 화원. 들어가보진 않았음... 옥상이 복층이라서 자리가 많다. 바람을 쐬며 주위를 보며 차 마시기 좋음. 주문하고 올라가 있으면 가져다줌. 주위가..자전거 도로가 보이고, 바로 앞이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경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님. 옥상에서 본 자전거 도로. 그 아래의 자동차 도로. 저녁이 되어 조명을 받고 계신 용님. 주차장에서 본 전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