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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오다

생활한복 전문점 작은인사동. 용문사 가는 길목에 있는 생활한복 전문점 작은 인사동. 인터넷가격보다 싼 것도 있고, 품질도 좋고, 입어보고 살 수 있고, 물건이 많아서 좋다. 이렇게 마당 한가득 연꽃을 키운다. 연꽃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큰길가, 도로변에 있는 입구쪽에 진열된 생활한복들. 안쪽에 이쁜 옷들이 많음. 수작업으로 만든 갓신. 생활한복과 함께 각종 염주도 판매하고 있음. 싸고 이쁘고 전화주문하면 택배로도 판매가 되는 곳. 그리고 여기 갓신이 인터넷가격보다 훨씬훨씬 쌈.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59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351-16 031-771-1118 010-3057-3967 더보기
남한산성. 간만에 간 남한산성. 요기선 별다방 원두로 내려준다나 뭐라나..해서 커피랑 추러스를 사 들고 근처에서 먹었음. 그리고 이번에 복원되었다곳. 산책하기 좋음. 더보기
호텔 음식이라고 다 맛있는건 아니다. 결혼식에 다녀와서. 나이 꽉 찬 혼인이라고 연락이 왔다. 호텔에서 할 거라고 꼭 오란다. 맛난거 먹으러 오라고.... 위 사진의 순서대로 음식들이 나왔고, 맛은.....음...게다가 양은......음...음... 그냥..결혼 축하해요.... 더보기
하남 배알미동 버스 더보기
석촌호수의 러버덕 고무오리생퀴 석촌호수에 한달간 오리가 뜬다길래 한달음에...가 아니고 늘청늘청 가 보았음. 석촌호수를 빙 둘러서 이렇게 오리를 홍보하고 있다. 조기 오리 똥꼬있는데에 보트를 탄 사람들. 몰랐는데, 내가 도착하기 전에 오리가 쓰러졌었다고. 해서, 똥꼬로 바람불어 넣은 모양. 똥침을 부르는 오리 궁뎅이... 사람이 오리를 구경하는 건지.. 오리가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고정해 놓았다지만 바람이 불면 약간씩 떠다녀서 조명을 벗어났다. 한달. 넉넉하게 구경할 수 있겠다. 보는 걸로도 힐링이 되냐면... 나한테 있는 작은 러버덕을 갖고 노는게 훨씬 더 힐링이 된다. 으흐흐~ 더보기
강동구 한강공원 산책 몽이랑 몽이엄마랑 한강 나들이. 요기를 지나서 가야 함. 조금 무서움... 한강공원에서 만난 도베르만. 주인이 우리개 애기에요 안물어요..라고는 했지만.. 두살배기 몽이를 제 장난감 갖고 놀듯 하는데 깜짝 놀래버렸다는... 큰 개는 무서워용... 전신 면도를 한번도 안해서인지 몽이는 털이 참 이쁘다. 얼굴에 붙은 털을 떼어주는 몽이랑 엄마. 저 개는 덩치가 커서 주인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시킨다. 자전거 앞에는 작은 강아지가 타고 있고. 이곳은 애견인들의 산책로인듯 개를 끌고 나오신분들이 좀 많았다. 그래서인지..굴러다니는 개똥도 군데군데... 개똥처리는 잘 하고 다니십시다요~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 운악산 봉선사 템플스테이 2014년 7월 26일 봉선사 템플스테이에 참가. 첫날은 연꽃음악회 구경하고..다음날 템스 일정대로. 뭐랄까..겨우 일박이일로는 부족한 느낌. 일주문의 기둥이 네개. 그리고 한글로 써있는 현판. 연꽃음악회때문에 음식을 좀 만들어서 팔고 계셨는데, 차는 무료로 마실수 있었다. 여기서 제일 맛있던건..연잎가래떡. 여기가 템플스테이 사무실이다. 여기는 교육을 받았던 곳. 여기는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잤던 곳. 주로 나이드신 아주머니들...ㅎ 영상으로 불교 예법을 배웠다. 정오스님이시다. 템플스테이의 교육을 맡으신 젊은 스님. 젊으신 탓인지...간혹 의아한 발언도 서슴치 않으셨던..ㅎㅎ 암튼 재미있는 분이셨다. 특이하게 공간은 한군데인데 현판은 세개. 칠성각이 아니라 북두각이라고 써있어서 참 친기. 산영각 북두각.. 더보기
애견,애묘인을 위한 아울렛 하남 아울렛펫코 하남에는 큰 애견용품 매장이 있다. 것도 두개나. 또있나? 일단 이곳은 서하남쪽에 있는 아울렛 펫코. 또하나는 팔당댐 부근인데..여기가 물건이 더 싸다. 아니, 이마트까지 다 둘러봐도 여기가 제일 싸다. 가을이라고 바람막이 옷이 나왔다. 크기별로 걸려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ㅎ 구경하다 보면 느끼는건데 정말 애견용품 종류 많다... 애묘용품도 많다.... 사람이나 개나 키울라믄 책임감이나 사랑...과 함께 돈이 있어야...ㅜㅜ 썬더셔츠가 있던데, 개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준다고 하던데..정말 효과가 있을랑가는 모르겠음. 좀 비쌈. 사, 오만원대. 회원제. 적립금 있음. 애견인들 , 가보셔요~~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 225-1 광암정수장 건너편. 02-473-2282 더보기
네이버 카페 블로거 모여라~!!! 블로거 모여라! 라는 카페에 들어갔다. 첫 정모. 뭐, 이것저것 체험 신청을 하고는 싶지만... 체험조건에 블로그 일일 방문자가 몇 이상이 되어야 한다거나..하는 것이 있어서... 게다가 카페는 네이버인데 내 네이버 블로그는 다른 용도로 쓰는지라 사용후기 올리기가 안 좋아서 이래저래 체험단 신청도 선정도 어렵다. 그냥 정모 한번으로 서운한 마음 달래야 하나요...?? 저 맨 끝의 긴생머리의 그녀가 카페 주인장이심. 엄청난 미모의 미인이심. 정모에 나가보니 나는 체험단으로 선정되지 못할만도 하구나..라는 생각이. 하나하나의 물건을 세심하게 써보고 평가하시는 분들임. 맛난것도 먹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고 반가운 정모였습니다. 근데 이게 언제적인데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니...ㅎ 더보기
하남시 이성산성 유적지 경기도 하남시의 춘궁동,초일동,광암동에 걸쳐 있는 이성산성. 아직 발굴이 다 된것이 아니어서 백제유적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하며, 신라가 삼국통일하면서 쌓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나온 유물들만 진열해도 하남 박물관이 꽉 차겠구만... 관리좀 신경써야 하는거 아닌가... 옥수수알처럼 동글동글 모서리를 다듬어서 안쪽으로 기울게 쌓아올린 석벽. 석벽 위의 저수지와 이어진 구멍. 산성 한쪽으로 길은 나있지 않지만 약수터가 있다. 더보기
하남 광암동 석실 고분군 이성산성을 가려다가 버스를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렸더니만 하남 광암동 석실 고분군이란다. 비닐하우스같이 생겼다. 눈비를 가려주는 하우스 외에는 관리가 참 안되고 있는 느낌. 이쪽으로는 등산로도 길이 잘 안보이니 다시 이성산성으로 고고고... 그냥, 볼거 없음. 더보기
하남 역사박물관의 마지막날. 하남시에는 자그마한 역사박물관이 있다. 이제 좀 더 큰 건물을 지어서 이사를 간다고 한다. 역사박물관의 마지막날, 마지막 관람객으로 구경하고 왔다. 2013년 10월의 마지막날. 장구의 원형인 요고. 옛 유물이 상당히 부실한 편인데 요고가 있어서 좀 놀랬음. 그다지 볼만한 유물은 없지만... 하남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아니던가? 백제가 일어난 곳이고, 백제의 도읍이었고.. 성남,광주,하남에 걸쳐 있던 지금은 광주시가 관리하는 남한산성이 있는 곳. 땅만 파면 유물들이 나와서 개발하기도 난처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이사가서 새로운 박물관을 열었을땐 볼만한 유물이 많기를. 더보기
경기도 고양시 자동차 전문 아트텍 연구소. 외제차 튜닝 좀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는 아트텍 연구소. 자동차 수리하는 공업사는 아니지만, 민감한 외제차는 여기서 수리도 가능하다고. 사무실 손잡이. 원래 미술을 하시던 분이라나. 먼저 손 보고 있던 차. 휠이 어찌나 이쁘신지... 큰차와 작은차. 드리프트는 작은차가 훠얼씬 잘함. ㅍㅎㅎㅎ~~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1075 031-976-3573....010-2317-5424. 더보기
강원도 주문진항 시장구경. 특이하게도, 주문지ㄴ 항엣ㅓ는 생선을 구워서 판다. 조개도 굽고.. 도치가 뭔지...첨 봐서리.. 새우튀김장사. 한곳밖에 없었음. 항구시장이라 그런가 엄청 싸고 양 많고... 구경한번 가보셈~~~ 더보기
서울, 북촌에서 만난 한지공예점.종이나무 이 상들은 한지공예가 아닌 목공예품. 쌩뚱맞은 북촌참새. 더보기
서울, 볼거리 많은 삼청동 북촌길.. 눈이 오시기 전, 삼청동을 다녀왔었다. 삼청동 골목 입구에서 만난 귀여운 꽃양배추. 으아...건물위에 또짓고 또짓고 했는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그리고 벽의 재질도 달라지는 도서출판 명문당 건물. 원래 명문당이 여기였나? 이 커피숍 이층이 꼭 다락방같은 느낌. 줄이 엄청 길어서 보니까...호떡집. 불나긋어~~ 분위기가 묘하달까..현대식도 아니고 옛날식도 아닌 이상한 느낌? 근대와 현대가 섞여있는듯한 느낌의 북촌길. 볼곳도 많고, 먹을곳도 참 많음. 위의 떡볶이집이 참말로 맛있음. 게다가 꽃미남이 서빙해줌. 흐흐흐~~~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눈이 오시던 날. 올해따라 폭설이 자주 내리는 듯?? 벌써 두번째의 폭설.... 이틀 후면 2013년인지라, 2012년 마지막 눈이라 생각되어 눈구경 나갔음. 집에서 십분이면 슬슬 걸어갈 수 있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뒤쪽의 미사리 산책로. 거의 한시간 코스. 이쪽저쪽으로 걷기코스가 여럿인데, 꽤 운치있다. 저기 멀리 보이는 하남시의 가로등. 도시의 조명이란...이렇게나 멀리까지 환하게 비친다. 그러니 하늘의 별이 보이질 않지... 가로등 불빛이 별을 지운다니깐.. 뽀드득, 뽀드득..기분좋게 한참을 걷고 들어왔다. 내일이면, 길이 꽁꽁 얼어붙겠지. 참말로 추운 겨울이다. 더보기
미사리의 가을. 미사리 조정경기장까지 걸어서 십분거리... 슬슬 운동삼아 가봤다. 그새 단풍이 너무너무 이쁘게 물들었다. 내 고향 청주는 가로수가 플라타너스다. 가을이면 플라타너스 잎에서 나는 향기가 참...좋았는데. 그 향이 나야만 가을인 것 같았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플라타너스 잎 향기.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운 빨강색이다. 행사가 있던 모양이다. 학생들이 관광버스에 나누어 타고 떠난 뒤 정리하는 모습. 조정경기장 뒤쪽, 한강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낮달이 나왔다. 서쪽으로는 노을이 지고, 동쪽으로는 달이 뜨고... 갈대밭 위 포토존(?)의 조명.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습. 간만에 단풍구경 겸 기분전환. 가을은...쓸쓸한 계절. 기분전환하러 갔다가 더 쓸쓸해졌달까. 더보기
충남 홍성.서해안 일출.낚시. 충남 홍성을 다녀오기로 했다. 새벽같이 출발해서 도착한 바닷가.태안 수협 앞. 일출.멀리 바다에 두둥 떠오르는 햇살에 비치는 낚싯배들. 일출은 순식간이다. 잠깐 지켜보는새에 쑤욱 올라온 태양. 일단 라면에 넣어 끓일 쭈꾸미부터 건져봅시다~~ 일타이피. 두마리씩 걸려나오는 일도 흔하다. 갑오징어보다는 먹물이 적지만 쭈꾸미도 건져내면 먹물을 뿌리며 반항한다. 간혹 나오는 갑오징어는 먹물이 엄청나다. 쭈꾸미 데침. 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어서 데치면 된다. 고추장을 찍지 않아도 짭짤 고소하다. 내가 잡은 돔. 얼결에 잡았는데.. 낚시 천재란 소리 들었다.ㅋㅋ 아득하고 아득한 바다.... 여름이었음 뛰어들었을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