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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맛집]공이 막국수 서하남에 있는 공이막국수.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지 사진과 사인이 많이 걸려있다. 내가 좋아하는 이승철님도... 이쪽보다는..반대쪽이 좀 더 넓고 밝고 좋음. 오래되고 낡은 한옥의 문짝을 달아놓아서 참 맘에 들었다. 메밀 전병. 그냥..메밀 만두같은 맛. 두개는 메밀김치만두, 한개는 메밀고기만두. 요게요게 막국수. 시원하고 맛있음.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316-1 공이막국수 031-796-0289 더보기
[강동 맛집]청진동 맛집 늘단비 칼국수 먹었음. 고덕동에 조미료를 쓰지 않는 아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식당이 생겼대서 고고싱. 다른 메뉴도 많은데 내가 먹은 것은 옛날 칼국수와 부추호박전. 한옥느낌이 나는 실내. 원래 교회였던 자리라고. 사장님도 교인이시라고 한다. 기본반찬. 겆절이가 조금 짰다. 양파 장아찌는 참말로 맛있었고.. 부추호박전. 완전 건강식이랄까. 부추가 얼마나 듬뿍 들어있던지... 원래 이곳은 이렇게 양푼에 주지 않는다. 일인분씩 따로 나오는데 일부러 부탁을 해서 삼인분을 양푼에 달라고 했다. 삼인분이라지만 사인분 분량이 나와서 꽤 많았다. 말 그대로 담백한 칼국수맛. 간은 좀..싱거운 편이라서 겆절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아직 명함이 안 나왔는지 전단지를 문 앞에 두었다. 아, 문앞에는 원두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식사 후 원두.. 더보기
자동급수화분 웰그로팟, 썩지않는 흙 미라클팜. 내가 키우는 식물마다 어쩜 그렇게 비실비실 죽어가는지... 쓰라린 가슴을 안고 장만한 미라클팜과 웰그로팟. 내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인지.. 아님 흙이 나빠서인지.. 이유를 알 수가 없길래 과감하게 질렀다. 조기 톡 튀어나온 곳에 물을 부어놓으면 식물이 먹는만큼 물이 줄어드는 거란다. 단단하게 제작했다더니만.. 네개 주문했는데 한개는 박살이 나서 왔다. 생각보다 깨지기 쉬운 재질인데다가 손잡이도 없어서 물 젖은 손으로 잡으면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 노끈으로 바구니라도 짜서 바구니에 넣어놔야 할 듯. 제발 건강하게 내년에도 후년에도 꽃이 피었으면... 썪지 않는 흙이래서 흙은 뭐 대충 맘에 드는데.. 화분은 잘 깨지는 거라서 맘에 안듬. 썪지않는 미라클팜 50L 16,500원. 자동급수 화분 웰그로팟 중사.. 더보기
명약 신거통환, 신견통환 허리통증에 좋은 신거통환. 어깨통증에 좋은 신견통환. 보름치 오만원이니 좀 비싼편이지만 아침저녁 삼일만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니 참말로 좋다. 더보기
[강동 맛집] 성내동 한촌설렁탕 여름이고 겨울이고 몸이 허할적엔 그저 진~~한 곰탕이 최고. 이건 설렁탕. 고기가 제법 푸짐하게 들어있다. 이건 만두국. 반찬은 그냥 깍두기 배추김치뿐. 그치만 진한 국물에 말아져 나오는 밥과 국수가 꽤 먹을만 했음. 더보기
[송파 맛집] 올림픽공원 앞 산들해 한정식 언니랑 다녀온 송파구 올림픽 공원 앞의 산들해. 예전에 여기가 무슨..공단이었던거 같은데... 대체로 반찬들이 깔끔하다. 요즘따라 한정식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지라... 예전에 갔었던 청목같은 시스템. 잘 차려진 한상이 상판 그대로 올라오는 형식. 뭐...상판 올라오는 방식의 한정식은 반찬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보쌈에 생선구이에 간장게장에 전 조금 나오고 나물 조금 젓갈조금 찌개한두개... 그냥 깔끔하게 잘 차려진 밥상을 받고 싶다면 갈만한 곳. 한정식 14,000원. 서울 송파구 방이동 44-3 현대토픽스 2층. 02-448-3457 더보기
마레스 플루이다 레드 수영을 하는데, 매주 화, 금요일은 핀수영을 한다. 그래서 장만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사실은 장만한지는 좀 되었는데... 핀수영 수업시간에는 늘 빠지고 결국 수영을 그만두게 되고.. 그 후로 한참만에 다시 시작하게 된 수영이라서 이제야 쓰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온갖 후기를 다 읽어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발 볼이 넓은편인데 편하게 잘 맞는다. 중요한 것은 수영을 하면서의 느낌이겠지. 일단, 마른 발에는 조금 끼는 듯이 딱 맞는데.. 딱 맞게 사면 물에서는 편하게 맞다고 하니, 이번 핀 수영을 기대해봐야겠다. 근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빨강색을 샀는지 원... 노랑색 산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빨강이네.. 수영장에 파랑, 노랑 핀은 많던데 내 핀만 빨강이라 잃어버리진 않.. 더보기
[강동 맛집] 고덕동 옛날 소머리 국밥 고덕동의 소머리국밥. 재개발이 결정된 2단지의 입구 앞에 있다. 설날 떡국용 곰탕도 파는 곳. 기본 반찬. 밥이 따로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밥은 국 안에 말아져있다. 고기가 생각보다 푸짐. 냄새도 안나고 뜨끈뜨끈 진한 국물이 일품. 말이 필요없음. 그냥 먹으면 됨. 서울 강동구 고덕동 258 02-427-6602 더보기
쿠레타케 붓펜 26호 태자 또 다시 산 붓펜, 쿠레타케 26호 태자. 제일 큰 사이즈의 붓펜. 옆은 사이즈 비교를 위한 22호 중자. 제일 큰 사이즈와 중간사이즈의 차이가 확실히 엄청나다. 그런데... 잉크도 많이 먹고.. 탄력은 좋은데 좀 건조하게 써진다고 해야 하나. 중자 붓과는 다르게 잘 길들이지 않으면 붓모가 이지러질 것 같아 걱정이다. 그냥 작은 붓으로 먹물 찍어서 써야 하나.. 하여간 잘 써보세~~ 더보기
쿠쿠 CRP-EHS0310FW 3인용 IH압력 Full스텐2.0 에코미니. 밥솥을 샀다. 오랬동안 잘 쓰던 쿠첸 미니밥솥이 문제가 생겼다. 거의 십년을 써왔는데, 밥을 해 놓으면 냄새가... 물을 넣고 식초를 넣고 취사를 하면 냄새가 사라진다더니만, 그래도 없어지지 않는 묵은 밥 냄새때문에 결국 새로 하나 샀다. 새로 산 제품은 쿠쿠. 쿠쿠 CRP-EHS0310FW 3인용 IH압력 Full스텐2.0 에코미니. 그러지 않아도 이삼년 전부터 작은 전기 압력밥솥을 보고 있었는데 새로 나온 에코 미니가 내솥이 전부 스텐이라고 해서 큰 맘 먹고 질렀다. 솔직히, 6인용이 더 싼데... 식구도 적고 자리도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때문에. 여태 수고해 준 쿠첸 밥솥과의 비교. 에코 미니가 약간 더 큰것 같기도 하고.. 위에 압력추가 있어서 좀 신기하다. 잠금장치도 있고. 쿠첸 밥솥은 밥 하는 도중에도 열 수.. 더보기
[강동 맛집] 주양쇼핑 두리돈가스 강동구 명일 이마트 뒤쪽의 주양쇼핑. 주양쇼핑 지하에는 반찬가게나 식당이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두리돈까스. 왜 유명한지 갈 때만 해도 몰랐으나... ㅎ 일단은 가격이 착해서 맘에 듬. 그냥 그런가? 쇠고기 스프를 한 그릇 준다. 엄마가 끓여주던 그 맛. 애기들이나 담아먹을만한 그릇에 담겨나온 김치 두개. 소스는 이렇게 큰 밥솥에서... 포장이 싼 듯. 8장에 12,000원이고, 소스도 따로 싸준다. 와서 먹는 것보다 이익일 듯. 이 간단한 돈가스가 왜 유명하냐면... 일단 바삭바삭 소스도 맛있고.. 무엇보다, 돈가스가 무한리필이라는 점~~ 옆자리 아저씨들이 몇개 더 드시던데.. 배 큰 사람이 가면 신날 듯. 김치가 나오기때문에 그다지 느끼하지 않다. 아. 돈가스는 무한리필이었는데 밥도 무한리필.. 더보기
호텔 음식이라고 다 맛있는건 아니다. 결혼식에 다녀와서. 나이 꽉 찬 혼인이라고 연락이 왔다. 호텔에서 할 거라고 꼭 오란다. 맛난거 먹으러 오라고.... 위 사진의 순서대로 음식들이 나왔고, 맛은.....음...게다가 양은......음...음... 그냥..결혼 축하해요.... 더보기
젤네일, 원래 이런 거야? 젤네일이란 것이 바르고 일분이면 굳어서 좋긴 한데... 요렇게 똑 떨어져버려서 오래 가질 않는다. 길어봐야 이삼일?? 비싸기도 비싸고.. 거 참 거시기 하네. 더보기
이제야 올리는 강동구 크리스마스트리 겸 신년 장식물. 강동구 명일 이마트 앞 분수대 자리에 크리스마스 즈음에 생긴 조형물. 신석기의 빗살무늬 토기모양. 왜 분수대 위에 세워놨다지..했는데 설 지나서 치웠다. 역시 여름엔 이곳에 분수가 올라와야 멋있지.. 암튼 빗살무늬토기가 강동구의 상징. 일자산 앞에도 있고.. 삼성 엔지니어링 앞에도 있고. 더보기
임실 백양국수 임실에서 할아부지 할머니 두 분이서 자연건조로 정성스레 만드신다는 그 백양국수.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던 그 백양국수. 일곱개씩 파신다길래 일곱개 샀음. 일반국수보다 짧고 굵고 잘 불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국수처럼 양을 잡으면 많고 좀 넉넉하게 삻으면 너무 많다. 면이 좀 굵어서 탱글탱글하다. 너무 많이 삶았다 싶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찬물에 다시 헹구면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원래 국수는 금세 소화가 되서 많이 먹어도 배가 꺼지는데 이 국수는 배부른게 오래 간다. 그리고 비빔국수보단 국물국수로 먹는게 훨씬 맛있다. 배 무진장 부른 국수. 백양국수. 개당 5,000원. 택배비가 4,000원. 다 해서 3,9000원. 주문전화는 063-642-2339 더보기
쿠레타케 붓펜. 내 붓펜들 난 붓펜을 많이 쓴다. 사경도 하고, 한자를 쓸 일도 많고.. 이래저래 벌써 모가 닳아서 버린 펜에 세개나 된다. 이번에 펜텔 붓펜이 모가 닳아서 쿠레타케 붓 펜을 새로 샀다. 내가 쓰던 쿠레타케 붓펜과는 다는 펜이다. 이렇게 리필이 두개 들어있고, 리필 네개는 따로 또 구매할 수 있는거다. 스폰지팁보다는 모필이 좋다. 진짜 붓으로 쓰는 느낌이라서.. 이번에 산 쿠레타케 붓 펜의 리필 심. 처음에는 텅 빈 펜이기 때문에 이걸 넣어줘야 한다. 둥근 쇠공이 막고 있는건 처음 봐서..신기. 근데 펜 안에 힘있게 꽂아주면 쑤욱 들어간다. 내가 쓰는 펜들. 왼쪽 끝이 펜텔 붓펜인데, 여태 사경할때 요긴하게 쓴 펜이다. 근데..모가 좀 길긴 하지만, 리필 심에다가 먹물을 충전해서 썼었다. 그래서 모가 빨리 닳았을지.. 더보기
꼭 사먹고 싶습니다 검정쌀. 청미. 청미라는걸 선물을 받았다. 진도에서만 생산이 된다고 한다. 봉투에는 검정쌀이라고 써있는데 쌀알갱이는 꼭 현미인듯 현미같은 현미아닌 푸른색이다. 근데 봉투에 제목은 검정쌀이다. 밥을 지어먹어보니 현미나 검정쌀보다 덜 깔끄럽고..좀 부드러운 편. 그리고 입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좋고 밥이 고소해지는 느낌.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건지 연락처도 없고~ 진도의 지산면을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없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청미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꼭 사먹고 싶습니다 청미. 검정쌀. 더보기
[강동 맛집]상일동역 앞 고덕시장 맛집 찹쌀허브 닭강정 상일동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재래시장이 있다. 재래시장 치고는.. 신식으로 부스를 만들고 하는 곳이라 깔끔한 시장이다. 근데 여기에 정말 어느 유명한 치킨집보다 맛있는 집이 있다. 바로 찹쌀허브 닭강정집. 요렇게 작은 부스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치킨집.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데, 안이 훤히 보이니 위생문제는 걱정이 없다. 얼라? 그러고보니 처음 사먹을때보다 가격이 올랐네? ㅎ 해가 바뀌면서 가격도 올렸나보다. 처음 사먹은건 소사이즈. 그리고 지금은 무조건 중, 대사이즈만 사먹는다. 돈가스도 파는데... 돈가스는 아직 안 먹어봤음. 왜냐. 치킨이 정말 맛있으므로. 교촌 매니아였는데 담백한 굽네로 갈아탔다가 류승룡 아저씨대문에 BBQ를 먹다가.... 이젠 오로지 이 집 치킨만 먹는다. 그러고보면..거의 일,이.. 더보기
눈 내린 다음날, 팔당.. 봉주르에서. 눈이 내린 다음날, 팔당에 가게 되서.. 식사 후 차 마시러 간 봉주르에서 찍었음. 산책로인지..자전거 도로인지 잠깐 걸으며 폰으로 찍었는데, 너무 추워서.... 저기가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 예전에..이십대때 봉주르에 왔을땐 창 밖으로 기차가 지나갔었는데. 그 기찻길이 산책로가 된 것인지... 봉주르에 건물도 늘어났고, 화덕도 늘어났고.. 지난번에는 화장실도 가건물이더니 이번에는 근사하게 지어놨고... 봉주르에 오간지도 벌써 어언 이십여년인가..싶어 세월이 참... 하~~ 저 멀리 보이는 팔당댐. 늘 밤에만 오던 봉주르라서 팔당댐이 이렇게 가깝게 보이는 줄은 처음 알았다. 맞은편의 검단산. 맞나? 강이 꽁꽁 얼어있는데다가 눈이 쌓여서 걸어서 맞은편에 갈 수 있을거 같은 착각이. 봉주르. 아주아주 가끔.. 더보기
[팔당 맛집] 도둑게장 게장 무한리필 간장게장 맛집 굴밥을 먹자, 간장게장을 먹자 옥신각신하다가 가게 된 간장게장 무한리필집. 팔당쪽을 그리 다녔어도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곳인데... 나만 몰랐나보다. ㅎ 현관에 가격이 붙어있다. 가격표가 좀 달라졌다고... 전에는 꽃게탕과 꽃게튀김을 따로 시켜야 했지만 이제는 코스를 시키면 자동으로 딸려 나온다. 여기는 그냥 코스로 시키면 되는 곳이다. 지하에도 있는거 같앴는데 안내려가봤음. 점심시간을 지나 저녁시간보단 이른 애매모호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좀 있더라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 공간을 왜 비워두나 했더니 게장을 놓아주려고.. 저 날치알은 날치알과 게살에 밥 비벼 먹으라고 주는거 같음. 실제 간장게장 등딱지에 날치알과 밥을 놓고 비벼서 김에 싸먹으니 맛있었다. 아...환상의 간장게장... 너무 짜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