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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봤어

내 수영복들. 아주 오래전부터 수영을 했는데, 오래 한거 치고는 수영복이 많은 편은 아닌 듯? 낡아 떨어져서 안입는 수영복은 하나도 없다. 그냥 너무 오래 입다보니 질려서 안 입게 될 뿐. 맨 왼쪽은.. 괜히 샀다 싶은 수영복. 엘르 제품. 같은 85사이즈를 샀는데도 골지라서 그런가.. 일반용이라서 그런가.. 물 속에 들어가면 좀 헐렁한 느낌이 든다. 수영복과 몸 사이에 물이 흐르는 느낌? 그래서 안정감있게 수영을 할수가 없다. 원래 수영복이란게 좀 타이트하게 입는거라, 그런 수영복에 익숙해서인가... 결국 두어번 입고 넣어둔 수영복. 두번째 금색 줄무늬의 토네이도 수영복. 그러고보니 가운데 세벌이 모두 토네이도. 토네이도의 선수용 탄탄이다. 좋긴 한데... 왜 금세 넣어두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ㅎㅎ 두세번 입다가 .. 더보기
똥을 절대로 싸지 않아요~!! 킹콩볼펜~~ 제트스트림도 몇년간 쓰다보니 좀 질리기도 하고.. 바디가 너무 가벼운 것도 같고.. 너무 미끄러운 것도 같고.. 해서 펜텔 에너겔을 썼는데, 이건 뭐 물이 조금만 묻으면 깨끗하게 다 지워지고 번지고... 해서 이번에는 절대로 똥을 지리지 않는다고 킹콩볼펜을 사봤다. 타이완 제품이다. 헐... 국산이랑 일본펜은 써봤어도 타이완제품은 츰이네~ 비륜해의 나라네~~ 쪼우아~!! 좀.. 얇은 편인데다가 고무 그립이.. 음칭 미끄러워~!!! 악필이긴 하지만 좀 써봤음. 맨 위에가 킹콩볼펜이다. 0.7이라더니 거의 0.5굵기. 난 굵은 펜이 좋은데...ㅜㅜ 펜텔이 필기감도 그립감도 색도 좋긴 한데... 물에 너무 약해.. 프릭슨 펜도 물이 닿으면 깨끗하게 지워지는 펜이고. 게다가 너무 비싸고 색이 좀 흐린 편. 제트.. 더보기
한방팩. 장희빈팩을 흉내내어 보았음. 얼마전 놀러간 동생집. 웬 한약가루를 준다. 일주일에 두번만 팩을 하면 얼굴이 뽀얘진단다. 심지어는 기미 주근깨도 모두 사라진단다. 장희빈 팩이라는 것이 유명한데, 장희빈팩에 들어가는 한약재를 경동시장에서 사서 곱게 갈아온거란다. 그으래? 기미가 없어진단 말이지? 인터넷 폭풍검색. 그리고 내 맘대로 추가해서 한방팩 재료를 샀다. 다른 사이트 다 비교해보고나서 더 연두라는 곳에서 샀다. 적은 용량도 파는데다가 가격이 제일 쌌다. 진주가루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대신 다른거 많이 넣었으니. 더 연두는 정품을 5개 사면 정품 1봉을 더 주고, 정품 2개당 샘플을 1개씩 준다. 그래서 정품 3개랑 샘플을 9개나 받았다. 것도 내 맘대로 골라서. 한방팩에 들어가는 비율이 있기때문에 두봉세봉씩 산거도 있다. .. 더보기
메이크업 헬퍼 오리지널 팩트. 건조해, 건조해~~ 오리지날 헬퍼 오리지널 팩트를 샀다. 특이하게 색상이 베이지가 아닌 핑크색도 있다. 그리고 용량이 어마어마..크기도 어마어마.. 그리고 케이스의 그림이 엄청 다양해서 골라사는 재미까지. 메이크업 헬퍼 팩트 21호 내추럴 핑크와 여태 쓰던 페리페라 백부심 뽀얀팩트. 확실히 크기 차이가 난다. 용량차이도 난다. 색상차이도 엄청 난다. 페리페라는 노란빝이 도는 밝은 베이지, 메이크업헬퍼는 핑크빛이 도는 밝은색. 크기 차이가... 거울도 엄청 크고 퍼프도 네손가락이 다 들어갈 정도로 크다. 다만, 여태 페리페라를 쓸 때에는 여러번 덧바르고 덧발라도 건조하거나 웃을때 금 가는거 없었는데 메이크업 헬퍼는 참으로 건조하다. 저녁때 금 갔는지는 확인도 안하고 지웠지만... 촉촉하게 기초를 바른 후에나 써야 할 제품. .. 더보기
e.l.f 블러쉬 블러셔 인생템, 또는 한술 더떠서 무덤템으로까지 불리는 e.l.f 베이크드 블러쉬. 쿠팡에서 엄청 싼 가격에 팔길래... 라고 하지만 배송비가 많이 들어..ㅜㅜ 하여간 나도 한번 사봤다. 가장 인기 많다는 피치치키와 핑크타스틱. 원래는 티클드 핑크도 사려 했는데 가루날림이 심하다는 후기에 한참 고민 후 포기. 핑크타스틱이 금색에 핑크색이 섞여있어서 무슨 색으로 발색이 될까 참으로 궁금, 궁금. 피치치키는 정말 이쁜 살구색 펄. 핑크 타스틱은 좀더 연한 살구색 펄이라고 해야 하나. 핑크 타스틱은 원래 하이라이트로 쓰려고 한 건데... 콧잔등이 불타오르는 바람에 그냥 볼따구에 바르기로. 송혜교화장처럼 되는 연한 살구빛펄 블러셔. 두 제품 다 펄이 많긴 하지만 핑크 타스틱은 그냥 펄 그자체라고 보면 될 듯. 여름에는.. 더보기
더샘 하이라이터 2호 골드베이지 원래는, 투쿨포스쿨의 하이라이터를 다 쓴 후에 더샘 하이라이터를 사거나, 다른걸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투쿨이 얼~~마나 가루날림이 심한지, 브러쉬로 쓸어내기 전에 밑에 화장지를 깔고 써야 할 정도여서, 집에서 화장할때 가루날림때문에 조심조심해야 하는게 불편해서 더샘 하이라이터를 사버렸다. 이건 구워서 만든거라 가루날림이 별로 없다는데... 1호랑 2호랑 엄청 고민했는데, 2호가 겟잇뷰티에도 나왔다고 하고, 후기를 봐도 전부 2호만 쓰는거 같아서 나도 한번 사봤다. 케이스 크기는 정말 맞춘듯이 똑같다. 다만 더샘은 뚜껑이 투명해서 훤히 보인다는거. 노리팅팅해지는거 아닐까... 걱정되는 순간. 솔직히, 투쿨포스쿨도 하얀색은 아니다. 좀 핑크빛이 도는 금색의 잔잔한 펄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더샘은.... 더보기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하이라이터, 쉐딩을 사다. 지금 쓰고 있는 쉐딩이 토니모리와 어퓨다. 두개를 꺼내놓고 쓰려니 불편하기도 하려니와, 토니모리 하이라이터는 도통 하이라이터 효과가 없다. 그냥 허옇게 될 뿐 반짝거리며 도드라지게 해주는 효과도 없고... 해서 열심히 검색한 끝에 사게 된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생각보다 샘플이 많이 왔다. 게다가 샘플 패키지 앙증맞은거 보소~ ㅎㅎ 삼각 포리팩은 사탕이라도 들었을거 같다. 위에 덮인 가루날림 방지용 필름따위는 바로 버려버리고... 히야... 하이라이터의 윤기 좌르르 흐르는 펄감이 아주 그냥... 현재 내가 쓰고 있는 토리모리와 어퓨의 쉐딩제품을 비교해보았다. 토니모리는 투쿨의 가장 밝은색보다 조금 더 밝은듯..아니 탁한듯..하고 어퓨는 투쿨의 가장 어두운 색보다 조금 더 어둡다. 사긴 샀는데 토니모리와 .. 더보기
마레스 클리퍼 익스플로러를 샀다. 수영을 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오리발은 일주일에 두번밖에 쓰지 않는데다가 닳아빠지는 물건도 아니고, 한번 장만하면 평생 쓸줄 알았다. 그런데, 오리발을 쓰는 이유와 어떤 물건을 써야 하는지를 알게 되니깐 꼭 바꿔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놓고 고민하다가 내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 수미사에서 공동구매를 하길래 얼른 샀다. 왼쪽발의 빨간색은 여태 내가 쓰던 입문용 핀, 마레스 플루이다. 수영장에서는 대부분 아레나를 쓰던데, 노스페이스처럼 우리나라에서만 유달리 인기있는 브랜드인 아레나를 좋아하지도 않고... 아. 난 수영복은 랠리 선수용 탄탄이만 입는다. 그리고 자잘한 수영용품은 마레스를 주로 쓴다. 암튼, 이번에 새로 사게 된 핀 역시 마레스다. 플루이다보다 블레이드가 조금 더 짧고, 조금더 뻣뻣하고, 볼이.. 더보기
야자와 YAZAWA 트래블쿠커 여행용 전기 쿠커 미니 전기 코펠 여행갔을때 미니미니 밥솥을 너무나도 잘 썼기때문에 여행용 쿠커가 꼭 필요할지 좀 고민했지만.. 국산은 가격도 비싼데다가 휴대하기 딱 좋은 크기의 물건을 찾은데다가 비슷한 크기의 원형으로 생긴 물건은 가격이 두배로 비싼데다가.. 뭐, 이런저런 이유로 사게 된 야자와의 여행용 쿠커. 생각보다 꽤 작은 크기. 휴대하기 딱 좋은 사이즈랄까.. 국산 라면쿠커는 빨리 끓는데 이 제품은 좀 느리게 끓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뭐 어때 크기 작아 휴대하기 좋음 됐지. 뚜껑이 하필 플라스틱이다. 쿠커본체와, 냄비와, 그릇과, 뚜껑. 220과 110을 같이 쓸 수 있어서 조절하고서 써야 한다. 역시 일본제품이라서 그런가.. 110이라니... 그래서 돼지코를 사느라 애먹었다. 물이 보글보글... 까지 좀 걸린 듯. 3분은 넘.. 더보기
미니미니 전기밥솥 이런저런 이유로 코펠과 버너를 살까 미니 밥솥을 살까..하다가 큰 맘먹고 사게 된 전기 밥솥. 가격은 쌌는데..보관할 생각을 하니 참 고민이 되더라는. 사이즈 진짜진짜 작음. 안에 들어있는 밥그릇. 앙증맞은 주걱과 개량컵이 들어있음. 계량컵의 눈금을 보고 쌀을 넣었는데, 밥이 좀 많았음. 생각보단 여자 배는 크지 않음. 물을 붓고 한참 불리다가 취사를 누르면 됨. 미니미니 밥솥이라서 밥이 잘 되려나 했는데 잘 불리고 물의 양만 잘 조절하면 보들보들한 밥, 고슬고슬한 밥을 골라서 지어 먹을 수 있다. 밥 되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음. 아쥬아쥬 좋음. 편의점의 꼬마김치랑 꼬마볶음김치랑 김을 가져가면 다른 반찬 필요없을 정도임. 뜨끈한 밥이랑 김치가 있는데 다른게 뭐가 필요하겠음? ㅎㅎ 더보기
자동급수화분 웰그로팟, 썩지않는 흙 미라클팜. 내가 키우는 식물마다 어쩜 그렇게 비실비실 죽어가는지... 쓰라린 가슴을 안고 장만한 미라클팜과 웰그로팟. 내가 물을 너무 많이 줘서인지.. 아님 흙이 나빠서인지.. 이유를 알 수가 없길래 과감하게 질렀다. 조기 톡 튀어나온 곳에 물을 부어놓으면 식물이 먹는만큼 물이 줄어드는 거란다. 단단하게 제작했다더니만.. 네개 주문했는데 한개는 박살이 나서 왔다. 생각보다 깨지기 쉬운 재질인데다가 손잡이도 없어서 물 젖은 손으로 잡으면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 노끈으로 바구니라도 짜서 바구니에 넣어놔야 할 듯. 제발 건강하게 내년에도 후년에도 꽃이 피었으면... 썪지 않는 흙이래서 흙은 뭐 대충 맘에 드는데.. 화분은 잘 깨지는 거라서 맘에 안듬. 썪지않는 미라클팜 50L 16,500원. 자동급수 화분 웰그로팟 중사.. 더보기
쿠레타케 붓펜 26호 태자 또 다시 산 붓펜, 쿠레타케 26호 태자. 제일 큰 사이즈의 붓펜. 옆은 사이즈 비교를 위한 22호 중자. 제일 큰 사이즈와 중간사이즈의 차이가 확실히 엄청나다. 그런데... 잉크도 많이 먹고.. 탄력은 좋은데 좀 건조하게 써진다고 해야 하나. 중자 붓과는 다르게 잘 길들이지 않으면 붓모가 이지러질 것 같아 걱정이다. 그냥 작은 붓으로 먹물 찍어서 써야 하나.. 하여간 잘 써보세~~ 더보기
쿠쿠 CRP-EHS0310FW 3인용 IH압력 Full스텐2.0 에코미니. 밥솥을 샀다. 오랬동안 잘 쓰던 쿠첸 미니밥솥이 문제가 생겼다. 거의 십년을 써왔는데, 밥을 해 놓으면 냄새가... 물을 넣고 식초를 넣고 취사를 하면 냄새가 사라진다더니만, 그래도 없어지지 않는 묵은 밥 냄새때문에 결국 새로 하나 샀다. 새로 산 제품은 쿠쿠. 쿠쿠 CRP-EHS0310FW 3인용 IH압력 Full스텐2.0 에코미니. 그러지 않아도 이삼년 전부터 작은 전기 압력밥솥을 보고 있었는데 새로 나온 에코 미니가 내솥이 전부 스텐이라고 해서 큰 맘 먹고 질렀다. 솔직히, 6인용이 더 싼데... 식구도 적고 자리도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때문에. 여태 수고해 준 쿠첸 밥솥과의 비교. 에코 미니가 약간 더 큰것 같기도 하고.. 위에 압력추가 있어서 좀 신기하다. 잠금장치도 있고. 쿠첸 밥솥은 밥 하는 도중에도 열 수.. 더보기
임실 백양국수 임실에서 할아부지 할머니 두 분이서 자연건조로 정성스레 만드신다는 그 백양국수.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던 그 백양국수. 일곱개씩 파신다길래 일곱개 샀음. 일반국수보다 짧고 굵고 잘 불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국수처럼 양을 잡으면 많고 좀 넉넉하게 삻으면 너무 많다. 면이 좀 굵어서 탱글탱글하다. 너무 많이 삶았다 싶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찬물에 다시 헹구면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원래 국수는 금세 소화가 되서 많이 먹어도 배가 꺼지는데 이 국수는 배부른게 오래 간다. 그리고 비빔국수보단 국물국수로 먹는게 훨씬 맛있다. 배 무진장 부른 국수. 백양국수. 개당 5,000원. 택배비가 4,000원. 다 해서 3,9000원. 주문전화는 063-642-2339 더보기
쿠레타케 붓펜. 내 붓펜들 난 붓펜을 많이 쓴다. 사경도 하고, 한자를 쓸 일도 많고.. 이래저래 벌써 모가 닳아서 버린 펜에 세개나 된다. 이번에 펜텔 붓펜이 모가 닳아서 쿠레타케 붓 펜을 새로 샀다. 내가 쓰던 쿠레타케 붓펜과는 다는 펜이다. 이렇게 리필이 두개 들어있고, 리필 네개는 따로 또 구매할 수 있는거다. 스폰지팁보다는 모필이 좋다. 진짜 붓으로 쓰는 느낌이라서.. 이번에 산 쿠레타케 붓 펜의 리필 심. 처음에는 텅 빈 펜이기 때문에 이걸 넣어줘야 한다. 둥근 쇠공이 막고 있는건 처음 봐서..신기. 근데 펜 안에 힘있게 꽂아주면 쑤욱 들어간다. 내가 쓰는 펜들. 왼쪽 끝이 펜텔 붓펜인데, 여태 사경할때 요긴하게 쓴 펜이다. 근데..모가 좀 길긴 하지만, 리필 심에다가 먹물을 충전해서 썼었다. 그래서 모가 빨리 닳았을지.. 더보기
일인용 시루 미니시루 떡시루 이미 떡을 쪄서 먹은 사진도 올렸지만... 미니 시루를 여섯개 샀다. 대충 계산해보니 한번 찔때 여섯시루는 쪄야 할 것 같아서.. ㅎ 딱 일인용 시루다. 손으로 만든 제품이다보니 사이즈나 모양이나 색깔이 같지 않고 하나하나가 다 틀리다. 시루밑 구멍의 크기나 간격도 들쭉날쭉... 사이즈가 요렇게 작고 앙증맞아서 딱 일인분. 차를 마실때는 한시루. 출출할땐 팥시루랑 백시루 두시루 쪄서 먹음 딱 좋다. 삼분에서 오분이면 금세 쪄진다. 백설기, 콩설기, 팥시루떡. 앙증앙증~~~ 귀엽고 금세 쪄지는 시루는 도자기와님께 구매했음. 더보기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 알로에화장품을 사려고 들어간 모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토니모리 블랙프라이데이인지 뭔지... 천천히 구경하다 찾은 신기한 아이템. 타투 아이브로우. 상품 안내에는 갈색도 있는거 같앴는데 흑갈색 하나만 판매를 하기에 일단 하나 사봤음. 평소의 내 눈썹. 이렇게 색칠을 하고... 마르면 또 칠하고.. 또 칠하고.. 또 칠하고... 그리고 하룻밤을 잤다. 아침에 막 세수하고 난 눈썹. 하루가 지난 눈썹. 오일정도 지난 눈썹. 많이 흐려졌지만 그래도 좀 남아있다. 내가 하도 덧칠을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오래 가는거 같다. 그린 듯이 또렷하지만 어색할 정도로 진하진 않다. 화장할때 그냥 갈색 샤도로 색칠만 하는 정도라서..내가 화장했을때의 눈썹이랑 비슷함. 생각보다 색도 이쁘고 생얼로 있어도 눈썹이 또렷한게.. 더보기
BP20MAX 와 ROAD RUNNERS 인솔. 발이 편하다고 알려진 두개의 인솔. 근데 둘 다 너무 비싸... 위가 로드런너 아래가 맥스. 가격은 할인을 해도 아래의 맥스가 조금 더 비쌌다. 신었을때 편한것은.... 아무래도 비싼것이 좀 더 낫다고 할까? 신발폭이 넓은 신발에 넣어서 신은 로드런너는 신은지 하루만에 발이 깔창에서 조금 벗어나면서 깔창 윗부분이 벗겨졌다. 발 폭이 좁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일 듯. 발이 좀 넓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맥스가 더 나음. 나는..로드런너로 만족만족 대만족임. 맥스는 이렇게 세종류로 나와있다. 등산용이 제일 두껍고 발이 편함. 안전화를 신고 하루종일 일해야 한다거나 오랫동안 산을 탈거라면 맥스 강츄강츄. 더보기
한일 식품건조기 HFD-7000 요즘 인터넷에 보면 식품건조기로 무얼 말려먹었네 맜있네 하는 말이 많길래.. 나도 며칠간의 고민끝에 질러봤다. 미니사이즈로 작은걸로 살까 하다가 이왕 사는거 큰놈 사자~ 하고 질러버린 한일 식품건조기. 양쪽으로 나누어져서 따로따로 많이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7단씩이나 된다는 거. 정작 살때만 해도 4단짜리만 해도 되지 않을까..했는데 웬걸~ 쓰다보니 의외로 쓸모도 많고 말릴것도 많다. 가지를 말리는 중. 바나나도 말렸는데...사진이 없다. ㅜㅜ 가지와 바나나 70도에 8시간. 약간 쫀득한 느낌이 남아있음. 가지는 냉동실행. 바나나는 냉장실행. 바나나가 더 달아졌고 쫀득해졌고, 먹을때 입에서 녹듯이 사라진다. 끈적한 것만 없음 더 좋겠는데.... 다음에는 한 열시간 말려볼 생각. 대파를 말려보.. 더보기
온더바디 발효영양 막걸리비누 막걸리 비누가 피부에 심하게 좋다는 말을 듣고... 만들기는 힘들거 같고 나와있는 제품중에 막걸리 비누 발견. 요렇게 4개 사면 1개 더 들어있는 제품으로 샀음. 사용 설명서까지 써있는데... 이렇게 안하고 그냥 부비부비 해서 써도 됨. 쫀득한 느낌의 고운 거품이 무지막지하게 일어남. 비비썬크림정도는 두번 세안하니 뽀득하게 모공까지 모두 씻겨나감. 씻을때는 막걸리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남. 샤워시 이 비누로 곱게 거품내서 잘 닦은 후 1,2분 후 헹궈내면 때를 밀 필요가 없음. 그리고 악건성 피부임에 불구하고 이 비누를 쓰면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라, 씻고나서 스킨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당김이 없음. 근데....문제는, 비누를 쓰고 말랐을때... 화장실 냄새도 아니고 양치 안한 입냄새도 아니고.. 좀 얄딱구.. 더보기